[헤럴드POP=고명진 기자]개그맨 유상무와 작사가 김연지가 오는 10월 28일 결혼한다.
1일 유상무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헤럴드POP에 "유상무 김연지 커플이 오는 10월 28일 정오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유상무 김연지의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 동료 등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유상무의 소속사를 통해 지난 4월 26일 알려졌다. 당시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오는 10월 결혼 예정이라고 밝히며 "유상무의 투병 기간 중에도 서로의 곁을 지키며 신뢰와 믿음을 키워왔다. 유상무는 지난해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은 바 있으며 2017년 4월 13일 수술 후 후속 치료를 병행하며 건강을 회복하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당시 유상무는 소속사를 통해 “몸이 다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결혼을 하는 게 부담이 되지 않을까 걱정했고, 그렇다고 완치될 때까지 마냥 기다리게 하는 것도 아닌 것 같아 늘 미안했다. 오히려 예비 신부는 함께 살게 되면 옆에서 챙길 수 있어 회복도 빠를 거고, 지금보다 더 행복할 수 있을 거라며 나를 격려해주었다. 예비 신부에게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 지금의 마음 잊지 않고 건강한 가정 이루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유상무와 김연지는 지난 2014년 디지털 싱글 앨범 작업을 계기로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11월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김연지는 유상무가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인 상황에서 유상무를 지극정성으로 간호하며 사랑을 쏟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의 사랑과 신뢰가 더욱 커졌다고.
결혼을 두어 달 앞둔 김연지와 유상무는 끊임없는 '럽스타그램'(인스타그램에 연인과 관련된 사진을 게재하는 것을 지칭)으로 변함없는 사랑을 과시하고 있다. 암 투병도 이겨낸 두 사람의 끈끈한 사랑이 순탄한 결실을 맺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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