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방송 캡처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방송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이규빈이 범접 불가의 고스펙을 자랑하며 진정한 엄친아로 등극했다.

지난 31일 tvN 예능 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는 '하트시그널2'로 사랑을 받은 이규빈이 출연했다.

이규빈은 지난 6월 종영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순수함이 넘치는 직진사랑꾼의 면모로 화제의 중심에 선 인물. 하지만 이규빈의 매력은 이게 끝이 아니었다. '문제적 남자'에 출연한 이규빈은 상위 0.01%에 버금가는 스펙부자임을 증명해 낸 것.

이규빈은 상상 이상의 고스펙을 자랑했다. 민사고를 졸업한 뒤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로 입학, 이후 경영학을 전공했고 부전공으로는 경제학을 선택했다. 민사고 재학 시절 그는 국제 환경 올림피아드 1등 수상은 물론 발명반에서 특허를 출원하는 뇌섹남의 면모를 뽐냈다. 스펙의 화룡점정은 5급 재경직 행정고시를 합격이었다. 특히 서울대학교에 재학 중인 25세의 나이에 행시를 패스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규빈은 이에 대해 "생각보다 운이 잘 따랐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노력이 뒷받침되지 않았다면 결코 이루어낼 수 없었던 성과. 그는 "2분에 1문제를 푸는 형식인데 어려워서 스톱워치를 재면서 공부했다"고 행시에 합격할 수 있었던 비결을 밝혔다.

'하트시그널'에서는 직진 사랑남이었지만 이 사랑에 가려졌던 그의 진가는 '문제적 남자'를 통해 공개됐다. 역대급 스펙을 자랑하며 모든 것을 갖춘 진정한 엄친아로 등극하게 된 것.

이규빈은 재경직 공무원을 꿈꾼 이유에 대해서는 "초등학교 4학년 때 사회 소외계층 아이들의 이야기인 '괭이부리말 아이들'이라는 책을 읽었다"며 "이 때 사회 구조적인 문제에 대해 인식했고 이때부터 관련된 일을 하고 싶었다"고 밝혀 어린 시절부터 키워온 올곧은 마음가짐을 과시하기도 했다.

알면 알수록 사기캐스러운 이규빈의 놀라운 능력. 만약 그가 '하트시그널2'까지만 나왔다면 끝없는 매력이 공개될 수 있었을까. 비주얼과 고스펙, 성격까지 완벽한 이규빈이 연예인 급 인기를 얻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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