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혜 기자]김준현이 덴마크 코펜하겐을 사로잡은 음식으로 호떡을 꼽았다.
4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음담패썰'에서는 푸드계의 BTS를 주제로 음식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5위는 덴마크 국민빵을 울린 코리아 팬케이크 호떡이었다. 김준현은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 최대 음식 시장에서 호떡이 현지인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마이크로닷은 자료화면을 보며 "동대문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현은 "덴마크에서 한 한국 청년이 창업 허가를 받기 위해 사업계획서와 호떡 30개를 만들어서 시청을 찾았다. 청소부 아주머니가 맛을 보고 지원사격으로 사업계획서가 통과했다고 한다. 덴마크 입맛 연구에만 6개월이 걸렸다고 한다. 이곳의 주력 메뉴는 씨앗 호떡, 불고기 호떡, 김치 호떡이다. 1년 만에 푸드트럭 진출, 지금은 매장 진출에 성공했다고 한다. 이곳 호떡은 몸에 좋은 슬로푸드로 불린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김준현은 "한국을 알리려고 머리를 굴리다 한국에서 교환학생 경험이 있는 덴마크 친구들에게 물어봐 연구를 했다고 하더라. 1위 바비큐, 2위 비빔밥 3위가 호떡이었다고 한다. 자본금이 적고 실현 가능성 높은 걸 찾으니 호떡이었다"라고 말했다.
마이크로닷은 "호떡 영어 표기를 찾으니 차이니즈 팬케이크라고 나오더라"라고 물었다. 김준현은 "우리나라 입맞에 맞추며 변형된 게 오늘날의 한국 호떡이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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