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성동일이 여전한 예능감을 뽐냈다.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연출 정철민, 이환진, 김한진)에서는 ‘이름을 지켜라’편에 성동일, 신혜선, 마마무, 장도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하하와 송지효는 게스트에게 음식을 얻어 먹어야 하는 히든 미션에 난감해했고, 이네 게스트 마마무 중 화사의 생일임을 알게 됐다. 하하는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곱창 케이크를 만들어가자고 말했고, 기발한 생일 선물에 마마무는 웃음을 터트렸다. 화사는 곱창을 시원스레 먹기 시작했고, 하하와 송지효는 나머지 멤버들을 위해서도 곱창을 준비해와 눈길을 끌었다.
전소민, 이광수는 선배 성동일과 함께 수박 3종 세트 게임을 하게 됐다. 성동일은 오랜 기간 작품을 함께한 이광수에 애정을 드러냈고, “어차피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아마 네가 이기게끔 내가 일부러 질 수도 있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남다른 배신력을 드러낸 성동일은 “우리 집사람도 나 안 믿어. 우리 애들도 나 안 믿고 어제도 싸웠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성동일은 첫 번째 게임에 진 이광수에게 10초 안에 바람 뺀 튜브를 통 안에 넣고 닫으면 승리로 인정해 주겠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10초 안에 못 닫으면 전소민에게 뺨을 맞으라고 했다. 이광수가 굳이 그렇게 해야 하냐고 하자 “5초면 닫는다 기회를 주는 거다”라고 속삭였다.
이광수는 10초 안에 못 닫았고, 성동일은 “절대 못 닫아 10초 안에”라고 말을 바꿔 웃음을 안겼다. 이광수는 “아니 팔은 안으로 굽는 다면서요 형님”이라고 원망했고 이에 성동일은 “나는 밖으로 굽어. 이건 벌칙이야 룰이라는 게 있잖아 네가 반칙을 했잖아 그럼 벌을 받아야지”라며 튜브를 찢어서 바람을 뺐던 이광수를 나무랐다. 전소민에 이마를 맞은 이광수는 “반칙하면 맞습니다”라고 반성했다.
게임 결과 김종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2주 연속 단독 우승을 차지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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