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9월 깜짝 결혼 소식이 알려진 하시은이 30대 여배우로서의 소망에 대해 밝혔다.
최근 하시은은 서울시 종로구 신문로2가 소재 한 카페에서 헤럴드POP과 만나 얘기를 나눴다.
하시은은 지난 4일 종영한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에 출연해 한상재(이성재 분)의 동생 한희진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극중 한희진은 서영희(채시라 분)와 김세영(정혜영 분)을 오가며 챙겨주는 정 많고 가족에 약한 캐릭터.
하시은은 지난 2013년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tvN '또 오해영'에 출연하며 다양한 역할에 도전해왔다. 하시은은 "결혼을 하고 엄마가 되기 전, 30대 여배우가 가져갈 수 있는 남아 있는 이미지를 다 연기해보고 싶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이어 하시은은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하면 저에게 주어지는 배역이 달라질 것이다. 젊은 30대 여성으로서 많은 배역을 섭렵한 뒤 나이 먹고 싶다"며 "나이가 더 들기 전에 희로애락, 기승전결을 가진 진한 로맨스도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하시은에게 사랑과 일 중 우선순위가 무엇이냐 묻자 "사랑보다는 일. 하지만 완전한 워커홀릭은 아니다. 일하면서 운동도 하고 고민도 하고 책도 읽고 다 한다. 멀티 플레이어 쪽에 가깝다"며 "일밖에 모르고 그런 스타일은 아니다. 일을 하는 중에도 하고 싶은 것을 하고 만나고 싶은 사람도 만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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