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아내의 맛' 캡쳐
TV조선='아내의 맛'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진화·함소원 커플이 양가 상견례를 가졌다.

14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의 식탁 '소확행' 라이프가 그려졌다.

양가 상견례날 진화는 아침부터 함소완에게 검은콩을 갈아주며 달달하게 하루를 시작했다. 그러나 달달한 일상은 오래가지 않았다. 진화는 상견례를 위해 함소원의 부모님을 맞이하던 중 어머니가 들고오던 이바지 음식을 떨어뜨려 장을 깨뜨렸다. 25년 인생 최대 위기를 맞은 진화는 옷에 붉은 소스가 묻는 것도 신경쓰지 않으며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노력했다.

진화는 함소원의 부모님과 소통을 하기위해 번역기를 이용했다. 그러나 번역기에서 흘러나오는 반말이었고 함소원의 부모님은 약간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래도 진화는 어색한 분위기를 깨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등장한 진화의 아버지는 한국어로 인사해 분위기를 돋우었다. 함소원의 어머니는 깨졌지만 정성스레 준비한 이바지 음식을 진화의 아버지에게 전달하며 화목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다행히 안의 음식은 망가지지 않았고 이바지 음식을 전달받은 진화의 부모님은 크게 기뻐했다. 함소원 부모님과 진화의 부모님은 각자의 바라는 손주 계획을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평화롭던 분위기는 길게 가지 못했다. 진화의 아버지는 곧 한장의 종이를 꺼내들었다. 이는 결혼 형식에 대한 편지였다. 결혼은 한국식으로 하자는 것. 그러나 곧 진화의 아버지는 결혼을 짧은 시간동안 하더라도 오전 8시부터 하자며 당황스러운 제안을 이어갔다. 함소원의 어머니는 반대의 의견을 내비치며 5시에 예식을 시작하고 8시에 끝내자고 제안했다. 진화의 아버지는 절대 양보하지 않을듯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진화의 아버지는 오전 8시 결혼을 강조하며 더 나아가 함소원이 결혼 드레스로 순백의 드레스 대신 중국식 혼례복인 빨간 드레스를 입을 것은 제안했다. 그리고 결혼 마지막에는 폭죽을 터뜨리자고 했다. 함소원은 재차 물으며 혼란스러워 했다.

그러나 이내 분위기가 다시 풀렸다. 진화의 아버지는 "제안일뿐 하고싶지 않으면 하지 않아도 된다"며 다정한 미소를 지었고 "중국에서 다시 한번 혼례를 올리자"고 제안했다. 이 날의 상견례는 즐거운 건배로 마무리됐다.

이어 둘만의 데이트에 나선 진화와 함소원 커플은 아침의 달달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진화는 함소원과 야경을 보며 "내 청춘을 너에게 다 바친다"며 청혼했고 함소원은 "내 황혼을 당신에게 다 바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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