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배우 황보라가 연기력으로, 또 차현우와의 열애로 연이어 주목받으며 호감 넘치는 이슈메이커로 등극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인생술집'에서는 배우 황보라, 황찬성, 조현재, 한은정이 출연해 연기부터 개인사까지 모든 것을 밝혔다. 방송 이후 이 배우들 중 가장 이슈가 된 인물은 황보라.
황보라는 지난 2012년 배우 차현우와 인연을 맺었다. 교회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했고 2014년에는 황보라와 차현우의 열애 사실이 공개되며 공개 열애를 유지하고 있다.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한 지 벌써 6년째. 황보라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연애사를 공개하며 남자친구 차현우와 함께 화제에 올랐다.
황보라는 이날 "여자는 남자하기 나름이다. 처음으로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났다. 언제나 사랑받고 있음을 느끼게 해준다"며 차현우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그러면서 "예전에는 방송에서 차현우와 하정우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는데 어느 정도 확신이 들고 믿음이 생기니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앞서 지난 7월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종영 인터뷰를 가졌던 황보라는 그 자리에서도 차현우와의 열애에 대해 이야기했다. 공교롭게도 같은 시기 차현우의 형 하정우 역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동생은 결혼을 앞둔 친구가 있다"고 밝히기도. 이는 최근 방송 활동이 뜸했던 차현우를 소환하며 세 사람에 대한 팬들의 관심을 높였다.
지난 2003년 SBS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황보라는 드라마 '토지' '레인보우 로망스' '마이걸' '로드 넘버원' '사랑비' '아랑 사또전' '앙큼한 돌싱녀'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프로필이 꽉 찰 정도로 쉼없이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은 그녀는 어느덧 만개한 연기력을 갖추게 됐다. 황보라는 그럼에도 활동을 쉬지 않았다. 지난 2016년 '욱씨남정기'에 이어 '불어라 미풍아', 2017년 '보그맘', 올해에는 '우리가 만난 기적'에 이어 '김비서가 왜 그럴까'까지. 지난 2년 사이에 5편에 출연했을 정도로 황보라는 배우로서 열일을 하고 있다. 스크린에서도 마찬가지.
매 작품마다 확고한 캐릭터를 가져간 황보라는 최근 종영한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통해 꽃을 피웠다. 특히 대체불가한 코믹 연기는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첫 방송되자마자 큰 주목을 받았다. 드라마를 보는 팬들은 황보라 얼굴만 봐도 웃음이 나온다고 했을 정도.
이렇게 황보라는 드라마가 방영되는 중에는 자신의 연기력으로 이슈를 가져갔으며 드라마 종영 후에는 6년의 핑크빛 사랑으로 이슈를 독차지했다. 그야말로 이슈메이커의 행보라 할 수 있다. 다만 황보라를 향한 대중들의 시선에는 호감만이 가득하다. 이는 황보라가 배우 활동을 하며 차현우와 하정우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묵묵히 연기로만 보여왔기 때문. 열애 6년 차가 돼서야 조심스럽게 차현우와의 애정을 고백한 황보라는 그렇기에 더욱 더 많은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일과 사랑 모두를 잡으며 긍정의 이슈메이커로 등극한 황보라. 그녀의 앞길에 꽃길만이 가득하기를 바라는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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