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세 남자의 우정이 그려졌다.
25일 오후 9시 방송된 tvN ‘미스터션샤인’에는 서로에 대한 경계심이 우정으로 바뀌어가는 유진 초이(이병헌 분), 구동매(유연석 분), 김희성(변요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희성은 일식이(김병철 분)의 상점에 사무실을 얻었다. 이어 유진과 구동매에게 “신문사를 차릴까 하오”라고 이 소식을 전했다. 구동매는 “부고란이 꼭 있었으면 좋겠는데”라고 쏘아붙였고, 유진 역시 “망하겠네 이리 헤드라인을 못 뽑아서야”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희성은 “진실과 사실을 기술하는 것에 신경 써야 하지 않겠소? 나는 국문으로만 된 신문을 발행할 거요”라고 말했다. 밤새 이어지는 수다에 유진은 구동매에게 “요즘은 찾는 사내 없소”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술값을 두고 아옹다옹하다 나온 세 사람은 밤길을 걸었다. 김희성은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여기 다 있소. 난 이리 무용한 것들을 좋아하오. 벗, 꽃, 달”이라고 말했다. 저마다 톡톡 쏘는 유진과 구동매의 얼굴에도 미소가 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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