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개그맨 윤성호가 중국 유학시절에 대한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
27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서 윤성호는 유학시절에 관한 이야기를 했다. 윤성호는 "유학갔을 때, 저희 반에 20개국 정도 있었다. 제 짝꿍은 북한 사람이었다. 사진을 못 찍게 하더라. 남북 관계 때문이었다. 한 달 정도 지나니 사진을 찍어주더라"고 말했다. 나중에 물어보니 북한 학생이 "못생겨서다. 머리가 없어서 사진을 안 찍어줬다"고 웃픈 이야기를 했다.
김숙은 중국에서 생활비를 어떻게 해결했는지 물었다. 윤성호는 "여기서 벌은 돈으로 중국에서 썼다. 아껴서 살았다. 중국에 있는 집에는 바퀴벌레가 나오기도 했다. 북경의 집 값이 굉장히 비싸다"고 말했다. 또 윤성호는 "한 방에 5명이 같이 지냈다. 이야기 좀 하려했는데 그 친구들이 너무 바빠서 말을 못 걸었다"고 말했다. 북경대 학생들은 밤 11시까지 근무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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