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우/사진=마이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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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혜랑기자] "30분이라도 시간 벌어주고 싶었어요"

이주우가 갑작스럽게 입대하게 된 윤두준을 위해 모두가 '한 뜻'으로 움직였다고 밝혔다.

배우 이주우는 최근 서울시 종로구 경희궁길의 한 카페에서 헤럴드POP과 만나 지난 28일 막 내린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이하 '식샤3') 종영 소감과 더불어 작품과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식샤3'는 애초 16부작으로 예정돼 있었으나 남자주인공인 배우 윤두준이 갑작스럽게 입대하게 되면서 14부작으로 조기 종영하게 됐다. 윤두준은 입대 하루 전 날인 지난 23일까지 촬영한 후 24일 입대했고, 다른 배우들은 26일 모든 촬영을 마쳤다.

이주우/사진=마이컴퍼니 제공
이주우/사진=마이컴퍼니 제공

이날 이주우는 당시 현장 상황에 대해 "오히려 더 집중해서 촬영을 했던 것 같아요"라고 운을 뗀 뒤 "'잘 마무리 지어야겠다'라는 게 모든 스태프, 감독, 배우 분들의 생각이었어요. 그래서 오히려 더 돈독해졌었던 것 같아요. '잘 만들어서 끝을 내자'라는 생각이었죠"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주우는 입대 전날까지 드라마 촬영에 몰두해야 했던 윤두준을 위해 모두가 한 마음으로 움직였다고 밝혀 훈훈함을 느끼게 했다.

"'조금이라도 더 쉬게 해주자'라는 마음으로 다 같이 움직였던 것 같아요. 입대 직전까지 촬영을 하고 가야 하는 스케줄이었기 때문에 모두 고도로 집중해서 빠른 시간 내로 끝을 내려고 했죠. 조금이라도, 30분이라도 더 시간을 벌어주자는 게 모두의 생각이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더 집중해서 촬영을 잘 마무리 지은 것 같아요."

한편 '식샤3'는 슬럼프에 빠진 서른 네 살의 구대영(윤두준 분)이 식샤님의 시작을 함께했던 이지우(백진희 분)와 재회하면서 스무 살 그 시절의 음식과 추억을 공유하며 상처를 극복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주우는 극중 백진희와 이복자매 이서연 역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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