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혜 기자]차은우가 임수향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24일 밤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연출 최성범/극본 최수영)에서는 강미래(임수향 분)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는 도경석(차은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미래는 쓰레기를 버리러 나왔다가 도경석을 만났다. 캔을 그냥 버리는 도경석을 향해 강미래는 "누가 그렇게 캔을 버리냐"라며 캔 밟는 시범을 보였다. 시범을 보이던 중 강미래는 캔을 밟다가 발이 미끄러졌다. 그때 도경석이 뒤에서 잡아줬다. 강미래는 "괜찮다"라고 했지만 발이 아파 절뚝거렸다. 그 모습에 도경석은 "괜찮냐"라며 강미래를 앉히곤 발목을 확인했다.
김찬우(오희준 분)는 밥 먹는 도경석에게 다가가 "내가 후배한테 처맞을 짓 했다. 학번으로 후배들 앞에서 잘못했다"라고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도경석 아버지가 국회의원이라는 말을 듣고 인맥을 관리하려고 다가갔던 것. 김찬우가 건네는 말에 도경석은 "사과해야 할 사람은 제가 아니라 강미래다. 사과할 거면 똑바로 해라"라고 경고했다. 김찬우는 강미래에게 찾아가 무릎 꿇고 사과했다. 김찬우는 "13학번이나 돼서 너한테 잘못했다. 수아한테 뺨맞고 너한테 풀고. 속시원하게 패고 용서해 주라"라고 빌었다. 강미래는 "됐다. 반성했으면. 일어나라. 앞으로 다시는 그러지 마라"라고 말했다.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하던 도경석은 현수아(조우리 분)가 자기네 가게에 자리가 빈다며 일을 해 보라는 말에 면접을 보러 갔다. 점장은 무경력자인 도경석을 외모만으로 뽑았다. 그러나 도경석이 채용되면 기존에 일하던 아르바이트생 중 한 명이 해고돼야 했다. 외모 때문에 해고 걱정을 하는 아르바이트생들 대화를 들은 도경석은 점장에게 아르바이트를 하지 않겠다고 말하고는 가게에서 나왔다.
도경석은 자신을 쫓아나온 현수아에게 "너 내가 되면 누구 하나 그만둬야 한다는 거 몰랐어?"라고 물었다. 현수아는 모른 척하며 "무슨 말이야? 난 너 도와주려고 그랬던 건데"라고 시치미를 뗐다. 도경석은 "고맙다. 그런데 이제 신경 그만 써도 돼"라고 선을 그었다. 현수아는 "너 정말 너무한다. 이것도 내 잘못인 거야?"라고 따졌다. 도경석은 "그냥 남한테 피해 주고 싶지 않을 뿐이야"라고 말하고는 돌아섰다.
도경석은 집으로 돌아오던 길 누군가를 기다리던 강미래를 만났다. 도경석은 "우영이 형 기다리냐. 둘이서 보기로 했냐. 설마 너 우영이 형 좋아하냐"라며 캐물었다. 강미래는 "뭐 그런 이야기를 하냐"라며 당황했다. 그때 나혜성(박주미 분)이 도착했다. 도경석은 연우영을 향해 질투하던 중 강미래가 만나는 사람이 자신의 어머니라는 사실을 알고는 기분이 풀렸다. 도경석은 나혜성과 강미래의 식사 자리에 꼈다. 도경석은 술까지 주문했다. 나혜성은 "집 나온 거 알고 있었다. 걱정했고 궁금했지만, 네가 싫어할 수도 있어서 연락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나혜성과 도경석, 강미래는 연우영과 함께 자취방에서 술을 마셨다. 강미래는 만취해 도경석 등에 업혀 집으로 왔다. 강미래를 집에다 데려다 주고서는 나혜성과 도경석은 대화를 나눴다. 나혜성은 "한 번만 안아봐도 되냐"라고 물었다. 두 사람은 포옹하며 모자의 정을 나눴다.
다음 날 도경석은 강미래 집 근처에서 기다렸다. 도경석은 강미래에게 숙취해소제를 건넸다. 그러고는 도경석은 "앞으로 나 없을 때 3잔 이상 마시지마. 딴 남자한테 업히지 말라고"라고 말하며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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