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하현우, 윤도현이 록생록사 입담을 과시했다.

2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CP 임정아|PD 최창수)에서는 윤도현, 하현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하현우는 강호동이 자신을 갈망하고 목말라했었다며, ‘수상한 가수’에서 인연을 맺고 그 뒤로 각종 프로그램에 섭외를 하려 했지만 소속사가 막아왔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하현우는 “방송에 나오면 실언을 많이 하니까”라며 관리차원에서 소속사가 선택했던 것임을 밝혀 웃음을 안겼다. 김희철은 하현우랑 방송을 같이 해봐서 안다며 소속사의 입장을 공감했다.

하현우는 음악 프로그램을 함께한 윤도현에 대해 “쿨한 뮤지션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까 굉장히 예민하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서장훈은 “뒤끝이 점점 늘어가는 나이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윤도현은 YB밴드가 유럽 최대 록 페스티벌에 아시아 밴드 최초로 초청 받을 것을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윤도현은 평양공연과 평화를 위해 해왔던 음악적 활동들이 인정 받아 초청을 받게 됐다며 “(관객들에게)한국이 하나되길 외쳐줬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모두가 따라줬다며 생생한 비하인드를 전하기도 했다.

윤도현은 무대에서 주인공인 기분은 어떤 것이냐는 질문에 “그것 때문에 음악 하는 것 같아 맨땅에 헤딩을 많이 했는데 미국에 전미를 팬들이랑 도는 투어를 했었어 실제로 두 명 관객 앞에서 거의 50분 공연을 한 적도 있어 그러다가 또 한국 오면 반겨주는 팬들이 많고”라면서 한국에서의 인기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 없이 도전 했던 것을 밝혔다. 이어 “(그 때 관객 두 명)그 사람들은 지금도 팬이야”라고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1997년도에는 700석 중 20~30명밖에 없었던 적이 있는데 그때 한 관객이 YB 밴드가 불쌍하다고 울음을 터트렸고, 순식간에 눈물 바이러스가 퍼져 함께 있던 관객들이 울었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윤도현과 하현우는 꽁트 코너에서 국보급 명품 보컬 라이브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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