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임형준이 자신이 가진 색다른 이력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스페셜DJ로 뮤지가, 게스트로는 배우 임형준이 출연해 청취자들과 소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형준의 예능감은 그야말로 쉴새없는 웃음으로 이어졌다. 방송 초반부터 임형준은 아들과 있었던 일화로 풀어내거나 박진영 성대모사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한 청취자는 "임형준 씨가 과거 높이 뛰기 선수였다. 배우를 안 했으면 지금 아시안게임에서 만났을 것 같다"는 문자를 보내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임형준은 "초등학교때 높이 뛰기 선수였다"며 "아마 제 초등학교 동창인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때 김태균은 "얼마나 높이 뛰셨나요"라고 물었고, 뮤지 또한 "지금 한 번 보여줄 수 있을까요"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또한 임형준은 "초등학교 육상 대회에서 배면뛰기를 일등 했었다"고 스스로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남다른 운동 실력을 엿볼 수 있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색다른 이력은 이것만이 아니었다.
바로 작곡 이력이 있었던 것. 김태균과 함께 음악동아리 활동을 했다는 임형준은 "사실 작곡가가 꿈이었다"는 얘기를 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임형준은 "근데 저도 모르게 표절하는 습관이 있더라. 그래서 이거 꿈을 포기 하지 않으면 법정에 설 수 있겠다고 생각해서 포기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전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모습이었다.
이에 임형준은 "지금도 작곡을 취미로 하고 있다"며 "얼마전에 아는 선배 트로트 곡을 써드려서 저작권료를 월평균 29원에서 59원으로 받고 있다"고 얘기했다. 임형준이 작곡한 곡은 '인생 2회전'이었다.
김태균은 "나는 저작권료가 3만원 정도 들어온다"고 얘기했고, 임형준은 "그럼 자산관리를 맡겨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해 마지막까지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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