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아라 기자]'바다경찰'에서 조재윤이 응급 상황 훈련에 놀라며 눈물을 보였다.
27일 오후 8시 25분 방송된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바다경찰'에서는 응급 상황이 벌어졌다. 익수자를 구조하게 된 조재윤은 뜻밖의 상황에서 자신의 아버지가 심장 마비로 돌아가셨던 때를 떠올리며 "손이 벌벌 떨렸었다"고 인터뷰에서 그때의 심경을 밝혔다.
전기 충격 후 CPR을 급하게 진행했고, 조금이라도 빨리 인공호흡을 하고 바다에 빠진 이를 살리기 위해 순경들 모두 멘토들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알고보니 익수자를 살리기 위한 응급 상황은 실제가 아닌 불시를 대비한 훈련 상황이었고, 유라는 "아"라며 짧은 탄식을 흘렸다. 모두 멍한 얼굴로 가까스로 안도의 웃음을 지어보였고 조재윤은 "나 울 뻔했잖아"라며 중얼거렸다.
곽시양 또한 안도의 웃음을 흘렸고, 그제야 바다 순경들은 자리에서 후들거리는 다리를 이끌고 일어섰다.
매번 겪는 훈련임에도 가슴을 쓸어내릴 수밖에 없는 상황. 조재윤은 말없이 눈물을 훔쳤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