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아라 기자]'러브캐처'에서 이채운과 한초임이 최종커플에 성공했고 오로빈은 상금 5천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29일 오후 11시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러브캐처'에서는 매혹적인 사랑 게임의 마지막 회차가 이어졌다.
러브게임의 승자 상품으로는 러브코인과 같은 크기의 황금 코인이 공개됐다. 신동엽을 비롯한 스튜디오의 출연진들은 모두 입을 벌리며 감탄했다. 오늘은 남자 선택 데이트가 있는 날이었고, 황란은 이홍창이 있는 놀이공원에 도착했다. 이홍창의 모습에 놀란 황란은 "설마했는데"를 연발하며 기뻐했다.
이홍창과 황란은 오로빈에 대해 얘길 나누게 됐다. 이홍창은 오로빈과의 커플 챌린지에 대해서 분위기가 좋았냐고 조심스레 물었다. 황란은 "뭐가 혼란스러운거냐"고 물었고, 이홍창은 "내가 호감을 표시하면 그 사람도 나한테 호감을 표시해줬음 좋겠어. 근데 지금 형들이 개입한 거에 대해서 누나가 혼란스러워할까봐 걱정이야. 나는 그냥 갈거야, 갈건데 누나가 헷갈릴까봐"라며 돌직구로 고백했다.
이어 반전이 벌어졌다. 이민호가 지연이 아닌 황란을 선택한 것. 혼자 남겨진 김지연은 "연애 못 하겠다"라며 애써 잠을 청해봤다. 이민호는 황란에 자신에 대한 진심을 말하며 "어제는 어제고 오늘이라도 널 어떻게든 만나봐야겠단 생각을 했어"라고 얘기했다. 황란은 이에 "그때 나랑 얘기하자고 그랬었잖아"라고 물었고, 이민호는 지연과의 대화를 위해 란과의 약속을 취소한 것에 당황해하며 "그 상황에서는 그냥 다 알아보고 싶었어"라며 지연을 머니캐처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성아와 만난 오로빈은 자신의 친동생을 데려와 소개 데이트를 진행했다. 김성아는 동생에 "로빈이 학교다닐때 인기 많았냐"고 물었고, 동생은 "학교 다닐 땐 잘생겼다곤 느끼진 못했는데 군대 갔다와서는 꽤 인기가 있더라"고 얘기했다.
이채운은 평소와 달리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하며 한초임을 설레게 했다. 이민호와 황란은 사진을 찍으러 가 둘만의 추억을 남겼다. 연인 같은 두 사람의 모습에 스튜디오의 패널들은 "커플 챌린지 할 때랑은 완전 다른 느낌이다"라고 얘기했다.
이채운은 한초임에 "너란 사람에 대해 알아갈 수 있어서 너무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고"라고 운을 뗐고 한초임은 "좋은 인연이었길 바라고......혹시 어젯밤 그 정체 체인지 한 명의 주인공이 오빠에요?"라고 물었다. 이채운은 자신이 아니라고 고개를 저었다. 이어 데이트가 끝나자 스튜디오의 패널들은 저마다 의견을 내며 캐처들이 곧 진행할 마지막 선택에 대한 분석을 진행했다.
최종 커플 선택과 정체 공개의 순간. 이홍창은 자신의 정체가 담긴 상자를 황란에게 건넸다. 오로빈은 김성아에 상자를 건네 패널들을 환호케 했다. 이민호는 황란에 상자를 건넸고 김지연은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이채운은 한초임과 김지연 사이에서 맴돌다 한초임에 상자를 건넸다. 이채운과 한초임은 최종 커플이 됐다. 황란은 이홍창에 상자를 건넸고, 두 사람은 머니캐처인 서로를 보고 웃음을 터뜨렸다.
김지연은 최종 커플 선택에서 이민호를 선택했고, 이민호는 김지연의 정체가 러브인 것을 알고 믿기지 않는 듯 한참을 바라봤다. 이민호는 미안한 마음에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눈시울이 붉어졌다. 김성아는 오로빈에 상자를 건넸고 오로빈은 머니캐처, 김성아는 러브캐처인 것으로 드러났다. 커플이 되지 못한 이민호의 정체는 러브캐처인 것으로 드러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JR은 왓처 중 우승자가 됐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