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라디오 화면캡처
보이는라디오 화면캡처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송경아가 정상급 모델다운 포스를 제대로 뽐냈다.

31일 방송된 KBS Cool FM '김승우,장항준의 미스터라디오'의 '여성의 쉼터' 코너에는 모델 송경아가 출연해 장항준, 김승우와 함께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송경아의 등장은 스튜디오에 들어올 때부터 놀라움을 자아내게 했다. 바로 우월한 키를 뽐내며 등장을 한 것. 이에 장항준은 "키가 엄청 크시다"라며 "키가 179.5cm죠?"라고 질문했다. 송경아는 이러한 장항준의 질문에 제가 프로필에는 그렇게 나왔는데 179.2cm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송경아는 이러한 키가 모델 중 큰 키에 속하는가라는 질문에 "제가 우리나라에서는 큰 편이다"라며 "해외 나가서도 동양인 중에서 약간 큰 편이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그렇게 큰 편은 아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송경아는 20년이라는 시간동안 톱모델의 자리를 지켜오고 있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대답하기도 했다. 송경아는 "보통 모델들의 생명이 짧은 경우가 많다"며 "장윤주 씨나 저나 자기 캐릭터가 딱 있었다. 윤주 씨는 동양적이다. 저는 드라마틱한 느낌이 난다고 하더라. 옷을 입어도 길어보이고 무대에 선 듯한 느낌이 든다는 말을 들었다"라고 얘기했다.

모델 일을 시작하면서 기억에 남는 오디션에 대한 얘기를 풀어내기도 했다. 송경아는 "미국에 갔을 때 억지로 간 오디션이 있었다"며 "무엇인지도 모르고 일단 오디션장에 갔는데 유명한 백화점의 CF 모델 오디션이었다. 첫 캐스팅에 처음으로 됐다"고 얘기했다.

이어 송경아는 "2004년 FW 시즌이었던 것 같다. 미국 3대 백화점이었다. 무대 보다는 CF에서 먼저 활동을 하게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양조전문가 남편과 만나게 된 계기에 대해 송경아는 "아는 지인 분 생일파티 때 처음 만났다"고 얘기했다. 송경아는 "모델을 고등학생 때부터 해서 남자친구를 사귀어본 적이 없었다. 그래서 지인 파티때 지인이 남자를 소개시켜준다고 하면서 저랑 남편을 놔두고 다들 도망을 갔다"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송경아는 당시 상황에 대해 "너무 곤욕스러웠다"며 "아무말도 안하고 있다가 저를 데려다주겠다고 하더라. 비오는 날 저희 집 앞까지 데려다주면서 전화번호 알려달라 해서 알려드렸죠"라고 말해 설렘을 자극했다.

그런 송경아에게 김승우는 "아이를 낳고서 2개월만에 복귀를 했다고 들었다"며 "2개월만에 몸매가 관리가 되나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송경아는 "임신 때 16kg가 쪘는데 2주만에 14kg가 빠졌다"며 "산후조리하면서 윗몸일으키기를 했었다"고 얘기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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