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캡처
사진=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배우 박보영이 뚱4와 함께 프랑스 요리를 즐겼다.

31일 방송된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당일치기 해외 먹방 2탄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문세윤 김준현 유민상 김민경 등은 해외 먹방에 대해 의심하면서도 캐리어를 가져오는 등 기대를 감추지 못했다. 서울역에서 모인 네 사람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간다는 말에 진짜 해외에 가나 기대했지만 PD는 "게이트가 바뀌었다고?"라며 어색한 연기를 펼치며 다른 곳으로 향했다.

문세윤 김준현 유민상 김민경은 어딘가로 이동하며 준비된 도시락을 먹었다. 김준현은 푸딩을 먹으며 마치 욕조에 물 빼는 듯한 소리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푸딩을 한 번에 먹기에 도전했다.

이들이 도착한 해외 먹방 2탄 집은 프랑스 요리 전문점이었다. 멤버는 네 명인데 다섯 자리가 준비되자 의문의 게스트에 멤버들은 의문을 품었다. 트레제게, 앙리, 지단, 소피 마르소, 음바페 등이 오는 게 아니냐는 허무맹랑한 추리를 했다. 식당 주인에게 스페셜 게스트 정체를 물어봤지만 대답을 들을 수 없었다.

그때 게스트로 박보영이 등장했다. 문세윤은 깜짝 놀라 물을 쏟기도. 박보영은 "제가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다. 밥 먹을 때도 많이 본다. 집에서 혼자 밥 먹을 때 많은데 틀어놓고 보면 맛있더라"라고 말했다.

샴페인과 오렌지 주스를 섞은 식전주 미모사와 바게트가 먼저 나왔다. 문세윤은 '미모사'를 잘못 알아듣고는 "미모순으로 드렸다"라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바게트를 먹으며 박보영과 멤버들은 게임을 했다. 속이 빈 바게트를 뽑는 사람이 한 입만 먹는 것. 가위 바위 보를 해서 순서를 정했다. 유민상이 마지막까지 뽑았지만 속이 꽉 찬 바게트를 고르며 전원 먹방에 성공했다.

박보영은 "혼자 밥 먹을 때 '맛있는 녀석들'을 본다. 식단 조절 중에도 보게 된다. 일해야 할 땐 (먹는 걸) 꾹꾹 참는데 감자탕 같은 게 나오면 다음 날 감자탕을 먹는다. '맛있는 녀석들'을 촬영한 보쌈 김치 집에도 방문한 적 있다"라고 밝혔다. 박보영은 "가면 '맛있는 녀석들' 포스터가 있다"라고 말했다.

'맛있는 녀석들' 팬임을 입증한 박보영에게 김준현은 "이따 갈 때 사인 하나 해 줄게, 오빠가"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준현은 "주로 뭐 좋아해?"라고 박보영에게 질문했다. 박보영은 "찌개류를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유민상은 "체구가 작아서 많이 못 드실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보영은 "한번에 많이 먹는 게 아니라 하나씩 계속 먹는다"라고 털어놨다.

어니언 수프에 이어 달팽이 요리까지 나왔다. 박보영은 "예전에는 술맛을 이해하지 못했는데 요즘은 조금 알아가고 있다. 예전엔 맥주 반 캔만 마시면 집에 가고 싶었는데 요즘은 소맥을 마시고 있다"라고 밝혔다.

요리를 잘하냐는 질문에 박보영은 "갈비찜은 부드럽게 진짜 잘할 수 있다. 닭볶음탕이랑 김치찌개는 잘할 수 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너의 결혼식'에 대해 박보영은 "로맨틱 멜로다. 3초 만에 사랑에 빠지는 운명적인 사랑에 대한 이야기다. 저는 그래본 적이 없다. 저는 되게 오래 지켜본다"라고 털어놨다.

박보영은 "밥 친구로는 이광수 오빠가 있다. 급하게 나가야 할 때 불러서 밥을 먹기도 한다"라고 이광수와의 친분을 밝히기도.

박보영은 "즐거운 식사를 했다. 즐거운 식사를 오랜만에 했다"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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