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요섭, 이민혁, 한해/사진=서보형 기자,민은경 기자,본사DB
양요섭, 이민혁, 한해/사진=서보형 기자,민은경 기자,본사DB

[헤럴드POP=천윤혜기자]양요섭, 이민혁에 이어 한해까지 의경으로 입대를 앞두게 됐다.

한해의 소속사 브랜뉴뮤직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한해가 의경에 합격한 것이 맞다"며 "아직 입대 날짜는 알 수 없기 때문에 현재 진행을 맡고 있는 '놀라운 토요일'에 대한 일정 역시 따로 잡힌 게 없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21일 하이라이트의 멤버 양요섭 역시 의경 합격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어라운드어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1일 헤럴드POP에 "양요섭이 의무경찰 합격 통보를 받았다. 입대 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31일에도 아이돌의 의경 합격 소식이 전해졌다. 그 주인공은 비투비의 멤버 이민혁.

최근 병역법이 개정되며 만 28세 이상이 되면 입대 연기가 어려워졌다. 이에 스타들의 군입대가 빠른 속도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 비투비의 서은광 역시 갑작스럽게 군에 입대했다. 이에 그 역시 당초 계획했던 콘서트와 뮤지컬 등의 일정을 소화하지 못한 채 나라의 부름을 받게 됐다. 서은광은 지난달 21일 경기도 화천 제27 보병사단 이기자 부대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하이라이트의 윤두준도 최근 의경에서 최종 불합격하며 촬영 중이었던 tvN '식샤를 합시다3'의 촬영을 급하게 종료하고 입대 소식이 알려진 지 이틀 만에 입대를 하게 됐다. 이에 '식샤를 합시다3'는 당초 예정됐던 16부에서 14부로 급하게 조기종영했다. 윤두준은 지난달 24일 서은광이 입소한 이기자 부대로 향했다.

이처럼 스타들의 갑작스러운 입대가 계속되는 가운데 양요섭, 이민혁, 한해는 의무 경찰 시험에 합격하며 당분간 시간을 벌 수 있게 됐다. 이들이 의경에 최종 불합격했다면 앞선 두 스타들처럼 미처 시간을 벌지 못한 채 빨리 입대를 했을 가능성도 있었다. 하지만 다행히 이들은 의경에 합격하며 입소 날짜를 기다릴 수 있는 여유의 시간이 주어졌다. 통상적으로 의경에 합격하면 5~7개월 정도 후에 입소 날짜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요섭, 이민혁, 한해는 모두 90년생이다. 이미 입대한 윤두준은 89년생이며 서은광은 90년생.병역법 개정으로 인해 90년생 스타들의 본격적인 입대 러쉬가 시작됐다고 봐도 무방하다.

병무청의 입대 영장을 회피하며 입대를 연기하기 위해 꼼수를 부리기보다는 당당하게 입대를 택하는 스타들의 모습에 많은 팬들은 응원을 보내고 있다. 군입대에 대한 국민적 정서가 민감한 만큼 성실하게 군 생활을 마칠 경우 스타들의 호감도 역시 상승하는 것은 당연한 일. 특히 정정당당하게 의경에도 합격하며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양요섭, 이민혁, 한해를 향해서도 축하와 응원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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