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이병헌이 김태리를 향한 마음을 밝혔다.
2일 방송된 tvN ‘미스터션샤인’(연출 이응복/극본 김은숙)에는 고애신(김태리 분)을 위해 어디까지 할 수 있냐고 묻는 김희성(변요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희성은 글로리 호텔 앞에서 만난 유진 초이(이병헌 분)에게 “내 조부와 부모님을 대신해 진심으로 미안하오. 우리집에 얽힌 모든 일들 내 어머니께 역정을 들은 것까지 전부”라고 사과했다.
유진 초이는 “파혼했다는 이야기 들었소 미안하다는 말은 안 할 거요”라고 말했고 김희성은 “304호가 미안할 일이 뭐가 있소. 우리의 파혼에 당신은 어떤 것도 일조하지 않았소. 그 여인이 선택한 건 그 여인의 삶이지 304호가 아니니”라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김희성은 “뭐하나만 물어봐도 되겠소? 304호는 그 여인을 위해 어디까지 할 수 있소? 당신이 가진 걸 다 걸 수 있소?”라고 물었다. 이에 유진은 “안 그럴거요. 난 아무것도 잃지 말아야 하오. 더 철저히 미국인이어야 하고, 미군이어야 하오. 그래야 고애신을 지킬 수 있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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