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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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고승아 기자]그룹 방탄소년단이 또 해냈다. 빌보드 메인차트를 석권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다.

4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에 따르면 싱글 메인차트인 '핫100'에서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의 타이틀곡 '아이돌(feat.니키 미나즈)'이 11위를 기록했다. 이번 기록은 5일(현지시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빌보드는 "지난 6월 10위로 정점을 찍은 방탄소년단의 'FAKE LOVE'에 뒤를 이어 K팝 사상 두 번째로 높은 '핫 100' 첫 진입 기록을 세웠다"면서 "'아이돌'은 방탄소년단의 4번째 핫 100 진입 곡이며 'FAKE LOVE' 이전에는 'DNA'가 지난해 10월 67에 올랐다. 'MIC Drop(feat. Desiigner)'가 12월 28위로 차트 데뷔 및 기록을 세웠다"고 설명했다.

앞서 2일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음반차트인 '빌보드 200'에서도 새 앨범으로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에 이어 두 번째 1위를 기록, 한국 최초로 빌보드 1위 기록을 가진 2개의 앨범을 보유하게 됐다. 또한 빌보드 역사상 19번째로 한해에 앨범 두 장을 '빌보드 200' 정상에 올린 가수로 등극했다.

이처럼 새 앨범 발매와 동시에 연일 겹경사를 이뤄내며 방탄소년단의 세계적인 지위를 다시금 입증했다. 지난 2015년 '화양연화 파트.2'로 '빌보드 200' 171위에 처음 진입한 방탄소년단은 점차 성장해나가며 지난해부터 '러브 유어셀프' 시리즈를 통해 폭발적인 영향력을 선사했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음악과 메시지에 집중했고, 이것이 더 사랑해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신 씨앗이라 생각한다", "음악을 사랑해서 본질에 충실했던 게 주요하다 본다"라고 직접 밝혔듯, 방탄소년단의 '본질'이 K팝 역사상 최초, 최고, 최단 기록을 세우게 만들었다.

새 앨범 발표와 함께 '러브 유어셀프' 투어에 돌입한 방탄소년단은 지난주 국내 활동을 짧게 마무리했다. 오는 5일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LOVE YOURSELF' 투어를 이어가며 미국, 캐나다, 영국, 네덜란드, 독일, 프랑스, 일본 등에서 총 16개 도시, 33회 공연을 열고 79만 명의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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