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역주행 흥행에 성공한 영화 ‘서치’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갔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존 조 주연의 영화 ‘서치’는 지난 4일 하루 동안 9만 5051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75만 4468명을 기록하며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의 왕좌를 지켜냈다.

스크린-라이프(Screen-Life)라는 전에 없었던 새로운 형식과 숨 쉴 틈 없는 전개, 배우들의 호연이 어우러지며 입소문을 탄 ‘서치’는 지난 3일에 이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서며 역주행 흥행을 더욱 굳건하게 다지고 있는 모습이다.

‘서치’의 뒤는 박보영, 김영광 주연의 첫사랑 로맨스 ‘너의 결혼식’이 이었다. ‘너의 결혼식’은 이날 하루 동안 6만 2493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208만 1197명을 달성하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다 ‘서치’에 밀려 2위로 순위가 하락했지만 여전히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박해일, 수애 주연의 파격적 화제작 ‘상류사회’는 이날 하루 동안 3만 4687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58만 5337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3위로 밀리며 다소 흥행 기세가 꺾인 기세를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박스오피스 4위에 오른 '신과함께-죄와 벌'의 속편 '신과함께-인과 연' 또한 이날 하루 1만 3487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215만 4951명을 기록하는데 그쳐 천만 영화 대열에 합류한 후 다소 느려진 흥행 속도를 보였다.

박스오피스 5위에는 이날 하루동안 1만 2179명의 관객이 관람한 ‘맘마미아!2’가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맘마미아!2’는 누적 관객수 218만 3811명을 기록했다. 지난 3일 ‘맘마미아!2’에 밀려 박스오피스 6위로 순위 하락했던 ‘목격자’는 ‘공작’과의 대결에서 박스오피스 7위로 밀려났다.

실관람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역주행 흥행에 성공하며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선 ‘서치’. 과연 ‘서치’가 개봉 2주차 주말까지 흥행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