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올리브 밥블레스유 캡처
사진=올리브 밥블레스유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이영자가 정해인 이야기에 화색을 띠었다.

6일 저녁 방송된 올리브 '밥블레스유'에서는 일식 안주와 함께하는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은 이자카야로 향했다. 나가사키 짬뽕탕부터 꼬치, 메론구이 등 메뉴를 주문했다. 술을 잘 못하는 이들이지만 맥주도 한 잔 주문해서 작은 잔에 나눠 마셨다.

나가사키 짬뽕탕을 먹은 최화정은 "불맛이 난다"라며 좋아했다. 송은이 역시 "진짜 맛있다"라고 말했다. 이영자는 "이거 먹으면 밖에 눈이 와야 한다"라며 감성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이영자는 "언니 생각 나? 나가사키 짬뽕탕 먹고 있는데 하정우가 겨울에 눈 털고 들어왔던 거?"라고 추억을 회상했다. 이영자는 "우리 쪽 테이블 와서는 화정 언니랑 친해서 인사하고 갔다"라고 전했다.

꼬치가 나와서 먹던 중 멤버들은 불맛에 감탄했다. 이영자는 흥이 넘치며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를 열창했다. 다 같이 "파이어" 하면서 노래를 불렀다. 이때 최화정은 "(방탄소년단) 진짜 보고 싶다"라며 마음을 드러냈다.

김숙은 "목욕탕에 가니까 별걸 아닌 걸 속삭이는 아줌마들이 많더라. 목욕탕 갔는데 어떤 아줌마가 다가와서는 내게 속삭였다. 뭐라고 속삭이는지 자세히 들어보니 '찬 물 들어갔다가 뜨거운 물 꼭 들어가'라는 말이었다"라며 "왜 속삭이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일본 음식을 먹는 만큼 일본과 관련한 이야기도 나왔다. 이영자는 "일본 음식은 장인 정신이 있어서 좋다. 하지만 지진 때문에 걱정이 된다"라고 털어놨다.

송은이는 "여행 갔는데 진동이 왔더라. 잠을 못 잤다. 다음 날 로비에서 양희은 선생님을 만나서 잘 주무셨냐고 물었다. 선생님이 잠잘 때 예민하다고 해서 여쭤봤는데 잘 주무셨다고 하더라. 지진 났었다니까 '지진이 났었어?'라고 하시더라"라고 경험담을 털어놨다.

이어 김숙과 송은이는 지진과 관련한 상식을 덧붙였다. 이영자는 김숙을 보던 중 "너는 너만 알고 있는 이야기 같은 걸 할 때 흰자가 더 많이 노출돼"라고 말했다.

이영자에게 도착한 사연은 결혼한 지 1년된 새댁이 정해인을 좋아한다는 이야기였다. 최화정은 "정해인이 홍석천 통해서 나에게 안부 전해 달라고 했었다. 같이 사진도 찍은 적 있다"라고 말했다. 이영자는 "퇴근하고 돌아온 남편에게 성게알 쌈을 해 주면 좋지 않겠냐.

송은이는 "그런 음식을 내놓으며 정해인이 좋아하는 음식을 내놓는 건 어떻겠냐. 남편이 정해인이라고 생각하면서"라고 말했다. 정해인이 좋아하는 음식 이야기를 하던 중 송은이는 "좋아하는 음식은 모른다. 하지만 해인이가 밥을 사겠다고 했었다. 그래서 난 괜찮다고 했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영자는 "네가 한 결정 중에 정말 너는 무기징역감이다. 네 인생 최악의 결정이다"라고 분노했다.

급기야 이영자 최화정 김숙은 송은이 휴대폰을 뺏어서 정해인에게 전화를 걸려고 했다. 하지만 이영자는 어떻게 전화를 걸지 몰라 헤매는 모습을 보였다. 휴대폰을 회수한 송은이는 정해인에게 전화를 걸었다. 정해인이 전화를 받지 않아 끊으려는 때 이영자는 "신호음은 20번은 가야 한다"라며 송은이를 만류했다.

숙소로 간 네 사람은 식사 준비를 했다. 이영자는 동태전과 동태탕 등을 준비했다. 송은이와 최화정은 수제비를 준비했다. 음식을 준비하며 시즌 마무리라는 말에 김숙은 울상을 지었다. 하지만 연장은 확정됐고, 시즌 연장 전 파티였던 셈.

네 사람은 동태전, 배추전, 마늘종 튀김 등을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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