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조세호와 유재석가 상금 달성을 위해 노력했다.

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CP 고민구/연출 김민석, 이은경)에는 다양한 유 퀴저들을 만나는 조세호, 유재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세호와 유재석은 2회 녹화를 앞두고 비장한 각오를 했다. 지난 첫 방송에서 상금을 타간 유 퀴저가 1명밖에 되지 않는 것이 자신들의 노력 부족이라고 자책한 것. 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셧다운 전까지 총 300만원의 상금, 즉 3명의 유 퀴저가 상금을 타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지키지 못했을 때는 다음 방송에서 대역죄인 복장을 한다는 게 두 사람의 공약이었다.

빌딩의 문도 열리지 않은 이른 아침 시간. 금융결제원 직원과 만난 두 사람은 퀴즈 도전을 제안했다. 출근길에 상금까지 획득했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았겠지만 아쉽게 퀴즈에서 탈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곧 멀지 않은 곳에서 두 번째 유 퀴저가 나타났다. 진행능력이 탁월한 유 퀴저는 대화는 물론 문제까지 척척 맞혀나갔다. 조세호 찬스를 사용한 유 퀴저는 극적으로 최대 고비였던 3번째 문제까지 넘어서며 이날의 첫 상금을 받게 됐다.

호방한 인상의 부동산 사장님들도 유 퀴저로 나섰다. 꼭 닮은 외모에 유재석은 형제가 아닌지 물었지만 동업 관계일 뿐이었다. 조세호는 사장님들과 찰떡같은 비주얼과 호흡으로 유쾌한 웃음을 안겼다. 결국 사장님들은 상금 획득에 성공하며 조세호와 유재석이 약속한 300만원 상금 목표에 다가서게 됐다. 세 번째 상금의 주인공은 지하철역에서 우연히 만난 고등학생이었다. 병원을 가기 위해 서울에 왔다는 학생은 뜻밖의 행운에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두 사람은 초등학생, 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시민들과 만날 수 있었다. 마지막에는 셧다운 시간이 다가오며 다음주 유 퀴저까지 섭외해두는 치밀함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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