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댄싱하이', Mnet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 포스터
KBS2 '댄싱하이', Mnet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 포스터

[헤럴드POP=천윤혜기자]'댄싱하이'와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이 오늘(7일) 동시 출격하며 여전한 음악, 댄스 예능의 전성기를 알린다.

오늘(7일) 저녁 방송사마다 새로운 프로그램들이 쏟아진다. SBS 예능 프로그램 '폼나게 먹자'부터 KBS2 예능 '댄싱하이', tvN 드라마 '빅포레스트', Mnet 예능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까지. 황금 요일답게 기대작들이 속속 첫 선을 보이는 가운데 음악 예능이 여전히 등장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Mnet '쇼미더머니777'은 '쇼미더머니'의 일곱 번째 시즌으로 베팅 시스템이 결합된 다양한 랩 배틀을 펼쳐 승패에 따라 돈을 뺏고 뺏기는 과정을 통해 상금을 쟁취할 우승자를 가려내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일곱번 째 시즌을 맞이해 상금부터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까지 변화를 줬다. '쇼미더머니'는 시즌 1부터 큰 사랑을 받아오며 Mnet의 대표적인 음악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고 더 나아가 국내에서 힙합 프로그램의 전성기를 이끌기도.

그런가하면 KBS2 '댄싱하이'는 연예인과 안무가 코치들이 팀을 이뤄 10대 댄스배틀을 하는 프로그램. 평범한 10대들이 어벤저스 코치 아래에서 춤을 배운 뒤, 댄스 배틀을 벌여 댄스 장학금을 받는 시스템으로 이루어졌다. '쇼미더머니' 시리즈가 힙합으로 국한됐다면 '댄싱하이'는 비보잉부터 K-POP, 왁킹, 락킹, 보깅, 얼반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댄스를 맛볼 수 있다.

현재 대부분의 방송사는 저마다의 음악 예능을 선보이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MBC는 '복면가왕', KBS2는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로 수 년 째 고정 시청자를 확보하고 있는 상황. tvN은 '이타카로 가는 길'을 방영하며 음악과 여행을 결합해 새로운 재미를 주고 있으며 SBS는 최근 '방과 후 힙합' 파일럿 힙합 예능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 외에도 JTBC '히든싱어' 시리즈, 최근 종영한 Mnet '프로듀스' 시리즈 역시 마찬가지.

음악 예능이 인기를 끈 지도 벌써 오랜 시간이 흘렀다. 지난 몇 년간 꾸준히 답습되는 음악 예능에 몇 몇 시청자들은 '이제 지겹다'는 반응을 내놓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다수의 프로그램들은 여전히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음악 예능 역시 자체적으로 진화하며 오디션과, 때로는 여행, 추억과 결합하며 자체적인 변화를 줬다. 그 결과 지금까지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

10대들의 댄스 이야기를 다룬 KBS2 '댄싱하이'와 돌아온 Mnet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은 오늘(7일) 같은 시간대에 격돌한다. 이 격돌의 첫 승자는 과연 누가 될 것인가.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KBS2 '댄싱하이'와 Mnet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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