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혜 기자]고지용과 승재 부자가 멕시코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멕시코에 간 고지용 승재 부자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치첸이트사 앞에서 박수를 치면 박수소리가 새 소리로 들리자 승재는 따라했다. 하지만 승재의 박수소리는 다른 관광객들처럼 새 소리가 나지 않았다. 승재는 멕시코 관광객들에게 가서 영어로 어떻게 치냐고 물었다.
고지용이 "피라미드에 가둔다면 아빠를 가둘 거야? 아니면 공룡을 가둘 거야?"라고 묻자 승재는 "아빠를 안 가두고 공룡을 가둘 거야. 공룡은 아빠가 사 주면 된다"라고 답했다. 이에 고지용은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고지용 승재 부자는 해적선을 타러 갔다. 해적선에서는 각 국가별 관광객들의 댄스 대결이 펼쳐졌다. 고지용은 한국 대표로 섹시 댄스를 추게 됐다. 고지용은 섹시 대신 어설픈 춤사위를 펼쳤다. 섹시 댄스 다음에는 맥주 빨리기 대결이었다. 승재는 "우리 아빠 술 잘 마신다. 우리 아빠가 그냥 이기지"라고 외쳤다.
제자리에서 다섯 바퀴 돌고 가서 맥주를 마시는 거였지만, 고지용은 늦게 출발했다. 고지용은 마지막에야 도착했고 승재는 "다른 아빠들 다 갔어"라며 답답해하며 외쳤다.
어린이 콘테스트도 펼쳐졌다. 승재는 귀엽게 춤을 췄고,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승재는 해적 두건을 머리에 썼다. 그때 고지용이 묶인 채 상황극에 빠졌다. 승재는 묶인 고지용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 해적은 당황했다. 노래를 부르면 아빠를 풀어주겠다고 하자 승재는 기타를 달라고 했다. 승재는 우쿨렐레를 치며 '독도는 우리 땅'을 불렀다. 이어 "아빠 사랑해"라고 말했다.
고지용과 승재는 정글 집라인을 타러 갔다. 승재는 집 라인을 타면서 즐거워했다. 급기야 승재는 "아빠, 나 혼자 탈래"라고 소리 쳤다. 고지용은 "아니야, 혼자 타는 건"이라고 답했다. 고이지용은 "승재야 사랑해"를 외치며 탔다. 승재는 마지막 빠른 코스에서도 겁을 먹지 않았다. 승재는 "집 라인 타는 거 재미있었냐"는 물음에 "이만큼"이라고 답했다.
샘 해밍턴과 아들 윌리엄은 물고기 카페에 갔다. 우주소녀가 물고기 카페에 깜짝 등장했다. 우주소녀는 윌리엄과 벤틀리가 음료 마시는 모습을 보며 즐거워했다.
샘 부자와 우주소녀 멤버들은 보나의 드라마 촬영장에 응원을 갔다. 샘 해밍턴은 차에서 무거운 빙수 기기를 꺼냈다. 샘 해밍턴은 간 얼음을 윌리엄에게 던지며 "눈 싸움 하자"라고 말했다. 윌리엄은 급기야 옷을 벗기 시작했다. 그 모습에 샘 해밍턴은 "미안해"라고 사과했다.
그 사이 연정과 다영은 보나를 데리러 갔다. 두 사람은 보나에게 "리얼리티 촬영 중"이라고 속였다. 샘 해밍턴은 빙수 준비를 마쳤다. 보나는 깜짝 놀라며 좋아했다. 보나는 윌리엄을 보며 "옛날보다 진짜 많이 컸다"라며 놀랐다. 보나는 윌리엄에게 "누나야? 이모야?"라고 물었다. 보나는 이모라는 대답을 들었지만, 연정은 누나라는 말을 들었다.
이동국과 오 남매들은 나은이네와 만났다. 비가 오자 시안과 나은은 손을 꼭 잡고 우산을 썼다. 오두막에서 시안은 나은이 앉을 자리를 닦고는 신발도 직접 벗겨줬다. 벌레가 있다는 나은의 말에 시안은 우산으로 직접 잡아줬다. 나은은 "최고"라고 말했다.
오 남매네와 나은이네는 찜질방에 갔다. 이동국은 나은의 손을 잡고 시안 머리에 계란을 깼다. 나은은 시안이 아파하자 껴안으며 "미안해"라고 사과했다. 설아와 수아는 설수대에게 "삼촌 머리에 깨도 되냐"라고 묻고는 계란을 깼다.
오 남매네와 나은이네는 저녁에 고기까지 구워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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