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가수 로시와 스텔라장이 신선한 매력으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
10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김승우 장항준의 미스터라디오'에는 로시와 스텔라장이 출연했다.
DJ 김승우가 "'월급은 통장을 스칠 뿐’이라는 노래가 마음에 와닿았다"고 말하자 스텔라장은 "그 노래가 매달 25일께가 되면 라디오에 신청곡으로 많이 들어온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25일은 많은 회사들의 월급날로 알려져 있다.
이에 DJ 장항준은 "그날이 카드 결제일이랑도 맞물린다"고 말했다. 스텔라장은 "저는 23일로 결제일을 몰아났다. 그날 저작권료가 들어온다"고 밝혔다. 로시는 "저는 아직 뭐가 들어온 적이 없다. 용돈이 들어온다"고 말해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로시는 회사 대표인 신승훈에 대해 "제 성대를 창조해주신 분이다"라며 "대표님이 항상 '자만은 말되, 자부심을 가져라'고 말해주신다. 그 말씀을 좌우명으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로시는 "방송에서 보면 되게 묵직하실 것 같고 세대차이도 많이 느껴질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다. 되게 젊으시다. 삼촌 같고, 엄마 같고, 아빠 같고, 언니 같다. 되게 섬세하시고 재밌으시다"라고 말했다.
스텔라장은 "저는 제가 한국을 주름잡는 래퍼가 될 줄 알았다. 제가 싱어송라이터 길 걷기 전 고등학교 때 빅뱅의 큰 팬이었다. 저는 래퍼가 돼서 YG에 들어가야겠다는 꿈을 가지고 음악을 시작했다. 그러다가 옆으로 길이 새서 여기까지 오게 됐다"고 의외의 면모를 드러냈다.
스텔라장은 "미련이 남아 제가 하는 음악에 8마디 정도 랩을 넣기도 한다"고 말했다. 김승우가 빅뱅 중 누구 팬이냐고 묻자 스텔라장은 "저는 지드래곤(권지용) 팬이었다"고 밝혔다. 김승우가 가수 유희열과 권지용 중에 누구를 택하겠냐고 묻자 스텔라장은 머뭇거림 없이 유희열을 선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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