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사생결단 로맨스 캡처
사진=MBC 사생결단 로맨스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지현우가 윤주상의 수술을 무사히 마쳤다.

11일 밤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연출 이창한/극본 김남희 허승민)에서는 이사장(윤주상 분) 수술을 하는 한승주(지현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승주는 이사장 수술에 들어갔다. 한승주가 이사장 수술을 하고 있는 그때 차정태(전노민 분)는 "차재환, 너 무슨 짓을 한 거야?"라고 물었다. 차재환은 주머니에서 약통을 하나 꺼냈다.

이사장이 깨어나지 않자 한승주는 화장실에서 마주친 차재환이 약물 통을 가지고 있던 걸 떠올렸다.

차재환은 "부원장이 다 알고 있다. 18년 전 그 날 일"이라고 말했다. 차정태는 "부원장이 한 건 다 거짓이다"라고 답했다. 차재환은 "제가 다 봤다. 아버지가 불에 탄 옷들을 집어넣고 있었다. 다음 날 병원에 불이 났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한 선생님이 다쳤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라고 밝혔다.

차재환은 "제가 왜 유학가겠다고 했는지 아냐. 승주 얼굴 똑바로 볼 수 없었다. 아버지 얼굴 제대로 볼 수 없었다. 그런 일 저질러놓고 웃고 있는 아버지 볼 수 없었다. 그깟 수술이 뭐라고, 사람이 죽을 수도 있었는데 왜 그러셨냐"라고 따졌다.

차정태는 "내가 그런 게 아니다. 그건 사고다. 나 때문에 이런 일 저지른 거냐. 나를 감싸기 위해 이런 짓 저지른 거야? 이게 밝혀지면 너한테 어떤 일 벌어질지 생각해 봤어? 차재환, 넌 이번 일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거야. 넌 이사장님께 아무 짓도 하지 않았어"라고 말하고는 차재환에게 있던 주사기와 약물 통을 뺏었다.

차재환은 "도저히 할 수 없었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차재환은 "아버지 스스로 털어놓고 용서를 구해라. 제가 돕겠다"라고 말했지만, 차진태는 어떤 대답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사장은 무사히 깨어났고 한승주는 무사히 수술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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