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장희진부터 소진, 임현주, 임보라, 문희까지 비주얼 여신들이 뷰티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뭉쳤다.
13일 오전 서울 중구 광화문 씨네큐브에서는 Fashion N 새 예능 프로그램 '팔로우미10' 제작발표회가 열려 장희진, 걸스데이 소진, 임현주, 임보라, 보너스베이비 문희가 참석했다.
'팔로우미10'은 아름다워지고 싶은 여자들의 마음을 쏙쏙 헤아려주는 사심 듬뿍 담은 리얼 뷰티 쇼.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 장희진부터 아이돌 소진과 문희까지 합류하며 여성 스타들의 뷰티 비결을 마음껏 파헤칠 예정이다.
지난 2012년 첫 시작한 '팔로우미'는 젊은 여성층을 상대로 꾸준히 사랑받으며 지난 6월 '팔로우미9' 방송까지 만들어졌다. '팔로우미10'은 시즌9이 종영한 지 약 3개월 만에 새단장 후 한층 업그레이드된 방송으로 돌아왔다.
장희진은 '팔로우미9'에서 메인MC로 맹활약한 데 이어 이번 시즌에서도 '팔로우미10'의 안방을 꿰찼다.
장희진은 "시즌9에 이어 10까지 맡게 됐다. 그래서 그런지 익숙하다. 좋은 분들과 함께 하게 돼 영광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전 시즌에는 나이대가 전혜빈 씨와는 비슷해 걱정 없었는데 이번에는 사실 처음에 걱정을 많이 했다. 그런데 믿고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도와주지 않아도 잘 하더라. 그래서 '얘들아 사랑한다'고 얘기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장희진은 다음 생애 다시 태어나고 싶은 멤버로 임보라를 꼽았다. 그녀는"보라 씨로 태어나서 뷰티 쪽을 점령하고 싶다. 여러 각도에서 완벽하게 예쁜 얼굴이라 부러웠다. 다음 생은 보라씨로 태어나고 싶다"고 얘기했다.
걸스데이 소진은 이미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진행 능력을 선보인 바 있다.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맛깔나는 말솜씨로 '팔로우미10' MC 자리에 입성했다.
소진은 "뷰티MC는 처음인데 잘 이끌어주는 희진 언니와 예쁜 동생들과 함께 해 행복하다. 뷰티MC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이어 "올곧고 흐트러짐이 없어야 할 것 같아 걱정됐다. 그런데 다들 너무 완벽하셔서 오히려 부담이 사라졌다. 편하게 촬영 중이다. 여러 가지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하고 있는데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얘기했다.
소진은 또한 "희진 언니와는 평소에 재밌게 잘 지내서 걱정이 전혀 없었다. 언니의 소탈하고 엉뚱한 모습이 잘 보이는 것 같아서 좋았다"고 말한 데 이어 "현주 씨는 애청자일 때보다 더 사랑스럽다"라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다시 태어나면 현주 씨로 태어나고 싶다. 저 사랑스러움은 타고난 것 같다"고 부러움을 표했다.
임현주는 최근 종영한 채널A '하트시그널2'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은 인물. 이후 각종 프로그램의 러브콜이 잇따라 이어지며 여성들의 로망인 뷰티 프로그램에까지 진출하게 됐다. 특히 그녀는 의상디자인을 전공한 경험을 살려 패션 분야에서도 팁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임현주는 "제가 뷰티방송에 나올 수 있게 돼 행복하다"며 "제가 의상디자인학과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많은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았다. 또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출연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재밌는 기회가 생긴다면 최선을 다해 방송 활동을 할 계획이다"고 덧붙여 방송활동을 기대하게 했다.
또한 "저는 사실 깍쟁이가 아니고 재밌는 사람이다. 그런 점을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도 덧붙여 사랑스러운 면모를 뽐냈다.
임보라는 래퍼 스윙스와 공개연애를 하며 화제를 낳았다. 스윙스가 22kg을 감량할 수 있게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줬다는 사실 역시 알려지며 그녀의 다이어트 비법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 역시 높은 상황. 임보라는 "사실 제가 말이 느려서 언니들 따라가느라 힘들었다. 그래도 열심히 촬영하다보니 명치가 아팠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스윙스의 입술 컬러 등을 평소에 신경을 써주고 있다. 제가 MC가 됐다는 얘기를 듣고 축하를 해줬다. 응원을 많이 해줬다"며 수줍게 얘기했다.
문희는 지난 2017년 데뷔한 걸그룹 보너스베이비의 리더. 신인다운 풋풋함으로 막내로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그녀는 "방송 촬영을 하면서 몰랐던 걸 많이 배웠다. 혼자 따로 영상을 찾아보면서 준비 중이다. 모르는 만큼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걸 알려드리는 게 목표다"고 얘기했다.
'팔로우미10'는 지난 9시즌 동안의 뷰티 노하우를 집대성해 더욱 유의미한 뷰티 프로그램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몇 년간 홍수처럼 쏟아진 다른 뷰티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뷰티 노하우를 전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 Fashion N의 새 예능 프로그램 '팔로우미10'은 오는 20일 오후 7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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