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인희 기자]방송인 이지혜가 김원희를 롤모델이라고 밝혔다.
14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이지혜와 근황 얘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얼마 전 방송에서 김원희씨가 이지혜씨를 오른팔이라고 불렀다. 정말 그러냐"고 물었다. 이에 이지혜는 "오른팔 맞다. 사실 김원희 언니는 여자 MC로서 저의 롤모델이다. 어떤 얘기를 해도 다 잘 받아친다"고 말하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박명수는 "김원희씨 활발한 활동 해주세요. 방송 많이 했으면 좋겠습니다"고 말하며 팬심을 드러냈고, 이지혜는 "김원희 언니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 앞으로도 방송에서 많이 봤으면 좋겠다"며 맞장구쳤다.
이지혜는 혼성그룹 '샵' 활동 시절 얘기도 밝혔다.
박명수는 샵의 노래를 듣고 난 후 "혼성그룹은 많이 안 싸우죠? 싸울 일이 거의 없지 않아요?"라고 물었다. 이에 이지혜는 "저한테 싸움 얘기는..."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혜는 "사실 혼성그룹은 여자들이 기가 세다. 남자 멤버들은 여자 멤버들 기세에 눌린다. 남자 멤버들이 많이 양보를 한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PD가 이제 그만하라고 한다. 요즘 무슨 얘기를 해도 하지 말라고 한다. 조마조마해 죽겠다"고 말하며 '샵 에피소드'를 황급히 중단했다.
한편 이지혜는 1998년 혼성그룹 '샵'으로 데뷔해 '내 입술...따뜻한 커피처럼'과 같은 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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