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승아 기자]그룹 유니티 양지원이 앞서 열애를 공개한 것과 관련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1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유니티의 마지막 앨범 '끝을 아는 시작' 발매 인터뷰를 가졌다.
양지원은 앞서 지난 7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MC들이 연애에 대해 질문하자 "만나는 사람이 있다"면서 "이 부분에 대해 고민했는데 내가 나이가 어린 것도 아니다. 지금 2년 만에 누군가와 만나고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아이돌 생활하면서 열애 공개를 한 번도 한 적이 없다"며 "고마운 것도 많고 항상 배려해주는 모습에 숨기고 싶지 않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이와 관련 양지원은 "사실 방송 계획에 없던 질문이라 당황했다. 그런데 예전부터 생각했던 게 '좋은 사람이 생겨서 어디서 질문을 받는다면 밝혀야겠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래서 솔직히 대답했고 멤버들한테는 경황이 없던 터라 미안하다"고 열애를 밝힌 이유를 전했다.
그러면서 "남자친구는 사실 반응도 없고 말도 없는 사람이라 방송을 보고 어떤 반응을 하지는 않았다. 내심 싫어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면서 "오히려 저나 그룹을 걱정해주더라. 지금도 잘 만나고 있다"고 진심을 밝혔다.
우희는 "사실 열애를 알고 있었다"고 조심스레 입을 뗀 뒤 "리더는 처음이지만 그룹에서 열애를 공개하는 것도 처음이라 굉장히 특별한 유니티인 것 같다"며 팀에 대한 애정을 덧붙였다.
한편 유니티는 오는 18일 마지막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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