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채널 별거가 별거냐3 캡처
사진=E채널 별거가 별거냐3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배기성 이은비 부부의 신혼 생활이 공개됐다.

17일 밤 방송된 E채널 '별거가 별거냐3'에서는 결혼 11개월 차 배기성 이은비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박수홍은 배기성 이은비 부부 순서가 되자 두 사람 결혼식에서 울었던 경험을 털어놨다. 박수홍은 "내가 왜 울었는지 모르겠다. 결혼식 때 화면에서만 배기성이 노래를 부르고 있는 줄 알다가 신부 쪽으로 몇 걸음 걸었는데, 신부가 뒤를 돌더니 눈물을 흘리더라. 결혼식이 아름다웠다"라고 말했다.

이은비는 "제가 상남자 스타일인데 신랑이 여리다. 신랑 별명이 수염 난 소녀다"라고 걱정을 드러냈다.

배기성은 아내가 오길 기다리며 지루해했다. 이 모습을 화면으로 접한 이은비는 "있을 때 잘해주지"라고 구시렁거렸다. 배기성은 "혼자 살 땐 몰랐는데 부부로 사니까 지루하다"라고 털어놨다.

이은비는 퇴근 후에 친구들과 함께 이태원 펍으로 향했다. 이은비는 "남편과 결혼 후에 다른 남자 얼굴을 잘 못 보겠다"라고 말했지만, 펍 종업원의 얼굴을 뚫어져라 바라봤다. 화면으로 이 모습을 본 배기성은 "미친 거 아니야"라며 분노했다. 다른 출연진은 "종업원 잘생겼다"라며 부추겼다. 마이클 엉거는 배기성에게 "외모가 다가 아니야"라고 위로를 건넸다.

이은비가 귀가하길 기다리며 배기성은 게임을 즐겼다. 배기성의 게임 시간에 제한이 없다는 말에 여성 출연진은 "은비 씨 귀가 시간에는 제한이 있으면서 왜 배기성 씨의 게임 시간에는 제한이 없냐. 제한을 둬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은비는 놀면서 "반지 빼고 놀아 봐?"라고 입을 열었다. 화면으로 보던 배기성은 "반지 빼고 놀아 봐?"라며 분노했다. 하지만 이은비의 양손 반지는 손에 꽉 맞게 만들어져 빠지지 않는다고. 배기성은 일부러 꽉 끼게 반지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은비는 친구들과 놀던 중 약속한 통금 시간을 넘겼다. 이은비는 귀가가 늦어진다고 배기성에게 전화를 했고, 배기성은 전화로 잔소리를 했다. 박지윤은 "배기성 씨는 친구들과 술자리에 안 나가냐"라고 물었다. 이은비는 "결혼 전에도 안 나가는 편이었는데 결혼하고는 더 안 나간다"라고 답했다.

이은비는 약속한 시간인 밤 12시 30분이 아닌 새벽 1시 30분이 넘어서 귀가했다. 이은비는 배기성을 껴안으며 애교를 부렸다. 급기야 이은비는 배기성을 껴안으며 "씻겨줘"라고 부탁했다. 이은비가 다리에 매달리며 애교를 부리자 배기성은 투덜거리면서도 아내의 귀걸이를 빼줬다. 박수홍은 "남자가 칼을 뽑았으면 해결해야 하지 않냐"라고 말했다. 배기성은 "칼을 빼드는 건 빼드는 거고, 해 줄 건 해 줘야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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