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올리브 밥블레스유 캡처
사진=올리브 밥블레스유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이영자가 정해인을 향한 팬심으로 대동먹지도를 선물했다.

13일 밤 방송된 올리브 '밥블레스유'에서는 송은이의 초대로 언니들과 식사를 함께하게 된 정해인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정해인은 식사를 같이 하자는 송은이의 말에 광고 촬영이 끝나고는 식사를 하러 왔다. 정해인이 등장하자 최화정, 김숙 등은 열과 성을 다해 반겼다. 김숙은 "얼굴이 그림이야"라며 감탄했다.

이영자는 정해인을 보자 "나 어떡해 어떡해" 하며 에어컨 앞에서 숨는 등 어쩔 줄 몰라 했다. 그러고는 정해인을 피해 도망갔다. 정해인은 그 모습에 웃음을 참지 못하고 주저앉았다. 이영자는 "나 없다고 그래라"라며 냉장고 문을 열고 얼굴 열을 식혔다.

정해인은 냉장고 문을 열고 얼굴을 식힌 이영자를 데리러 갔다. 이영자는 수줍어하며 "아예, 안녕하세요. 말씀 많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영자는 정해인이 자신을 챙기자 "누나가 밥 갖고 갈게. 앉아"라며 말렸다. 이영자는 "나 어떡하지? 너무 좋아"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최화정은 "평소 영자를 어떻게 생각했냐"라고 정해인에게 물었다. 정해인은 "너무 재미있다. 선배님 화법이 좋다"라고 말했다. 정해인은 '전지적 참견 시점'을 다 챙겨봤다고. 이에 이영자는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그뿐만 아니라 맛으로 표현해 달라는 김숙 말에 "기력이 없다"라며 팬심으로 긴장한 모습을 보이기도.

이영자는 "나 너무 긴장했나 봐. 나 웬일이니?"라고 말했다. 김숙은 "언니 왜 긴장하냐"라고 물었다. 이영자는 "드라마 감정이입이 안 끝난 거 같다"라고 털어놨다. 이영자가 계속해서 사레 들리자 김숙은 "언니 그럴 거면 가라. 더러워서 밥 같이 못 먹겠다"라고 발끈했다. 최화정은 "드라마를 되게 좋아했나 봐"라고 덧붙였다.

정해인은 "원래 낯을 가리는데 되게 편안하게 식사를 잘 하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이영자는 급기야 '밥블레스유'가 정해인 때문에 탄생했다고 이야기 살을 붙이기도 해 김숙에게 거센 항의를 들었다.

정해인은 "맥주와 고기를 좋아한다. 고기 먹을 땐 근으로 먹는다. 정육 식당을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최화정이 살이 많이 쪘을 때를 묻자 정해인은 "군대에 있을 때 초코파이를 한 박스씩 먹었을 때"라고 답했다. 가장 말랐을 때를 묻자 정해인은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를 찍을 때 몸을 한창 만들 때라 말랐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영자는 정해인을 위해서 자신만의 '전국먹지도'를 선물했다. 정해인은 대동먹지도에 퐁당 빠진 모습이었다. 이영자는 "전국에 계신 도둑들, 우리집에 와도 별게 없다. 다 줬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정해인은 "여기 적힌 맛집들은 제가 가서 어떻게 먹었는지 감사 인사를 드리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해인은 수줍어하며 "저 사진 찍어도 되냐"라고 물었다. "영광이다"라는 말과 함께 정해인과 언니들은 단체 사진을 촬영했다. 환대를 받은 정해인은 "잘 먹었다"라며 인사하고는 갔다. 이영자는 가는 정해인에 "개 조심! 여자 조심!"이라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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