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무확행'캡쳐]
[SBS='무확행'캡쳐]

[헤럴드POP=조아라 기자]'무확행'에서 이상민이 출연진들과 함께 피리피리 소스를 이용한 식사, 피리피리 고추 농장을 구경하게 됐다.

1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무확행' 첫 화에서는 김준호, 이상민, 서장훈이 첫 만남을 가졌다.

처음에는 어색하고 차가운 분위기에 김준호가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곧 세 사람은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근황토크를 나누다 서장훈은 "다들 나름 잘 살고 있지만 왠지 모르게 코끝이 짠한 조합인 것 같다"며 웃었다. 김준호는 어쩔 줄 모르는 분위기에 "왜 이렇게 모아놨냐"며 씁쓸해했다.

근황토크를 계속해서 나누던 세 사람은 자꾸만 숙연해지는 분위기를 마주했다. 김준호는 요새 힘든 일이 무엇이 있냐는 이상민의 말에 슬픈 일이 있어도 웃겨야만 하는 희극인의 고민에 대해 털어놨다.

포르투갈 캠핑카에서의 이상민과 서장훈, 이상엽의 모습이 잠깐 공개된 후 다시 김준호 집에 모인 이상민, 서장훈, 이상엽, 김준호 네 사람의 토크 모습이 이어졌다. 서장훈은 소소한 행복에 관한 자신만의 생각을 이야기했다.

"나는 아름다운 꽃 한송이 같은 자연에 무척 행복해지는 것 같다"고 서장훈은 얘기하며 "내 행복은 아름다운 풍경인 듯"이라 결론 내렸다. 이상민은 "나는 음식에 관심이 많아서 집에서 자주 뭘 해먹는다"고 밝히며 "요즘 음식의 깊은 맛을 더하는 장맛에 심취해있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어디에서도 맛보지 못했던 새로운 맛이나 전 세계의 다양한 소스를 발견하는 것에서 소소한 행복을 얻는다고 전했다.

김준호는 어딘가를 갔을 때 그 마을의 으뜸이 되는 사람, 권력자를 만나는 것에 소소한 행복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상민은 솔직한 김준호의 말에 "무언지는 약간 알겠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이상엽은 자신의 소소한 행복에 대해 "타지에서 만나면 한식의 느낌이 또 다르더라"며 우리나라 음식에 대한 행복을 얘기했다.

캠핑카에서의 이상엽, 이상민, 서장훈은 자신들만의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이상민은 "피리피리 소스로 만든 음식부터 먹어보자"며 피리피리 소스의 맛을 알려주겠다고 나섰다.

서장훈은 "캠핑카를 탔는데 생각보다 너무 좁아서 놀랐고 상민형은 피리피리 소스를 갑자기 찾자고 하니"라며 웃었다. 그때 철컥 문이 열리며 탁재훈이 등장했다.

이상민은 탁재훈에 "형 왜 왔어?"라며 웃었고 탁재훈은 또 한명의 행복요정으로 입장했다. 이상엽은 게스트로 블랙핑크가 오길 바랬던 것에 대한 서운한 맘을 애써 감췄다.

이상민, 탁재훈, 서장훈, 이상엽은 곧 소소한 식사를 즐기러 향했다. 이들은 이상민의 소소한 행복 리스트였던 피리피리 소스를 맛보게 됐다. 이상민은 출연진들 모두 "한국인 입맛에 딱"이라고 평한 문어밥과 함께 피리피리 소스를 먹으며 자신만의 황홀한 행복을 맛봤다.

피리피리소스는 이상민의 소소한 행복 리스트였지만 출연진 멤버 모두가 만족스러운 식사와 행복을 얻었다. 이어 이상민은 피리피리 고추 농장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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