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정동하가 12승을 거두어 최다 우승자에 등극했다.
15일 저녁 6시 5분 방송된 KBS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록의 전설 YB편의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첫 번째 대결은 박재정과 켄의 무대였다.
먼저 박재정은 '사랑했나봐'를 선곡하며 그 이유에 대해 박재정은 "과거 어머니 벨소리라 추억이 깊다"며 "추억이 깃든 노래"라고 말했다.
박재정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음색으로 모두를 사로잡았고, 몽니는 "90년대의 감성이 전해진다"고 칭찬했고 윤도현 역시 "너무 멋있다 애니메이션 OST를 듣는 느낌이었다"고 칭찬했다.
이어 켄은 '너를 보내고'를 선곡해 감미로운 감성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는데 '너를 보내고'는 YB가 재결성하는데 중요한 계기가 된 노래였다.
윤도현은 "켄이 부르니까 굉장히 순수하고 어린 친구들의 사랑 노래 같더라"고 소감을 전했다.
켄은 378표로 박재정을 누르고 승리했다.
이어진 무대는 로맨틱펀치의 '박하사탕'을 독특하게 편곡한 무대였다.
피아노로 시작해서 폭발적인 샤우팅까지 다양한 매력을 자랑해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로맨틱펀치의 보컬 배인혁은 강렬한 고음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로맨틱펀치는 무려 422점으로 첫 출연에 1승을 기록했다.
다음 무대는 '불후의 명곡'11회 우승을 차지한 정동하가 '사랑 Two'로 12승에 도전했다.
정동하는 마이크 없이 육성만으로 폭발적인 성량을 보여줘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YB의 박태희는 "노래하는 전설을 만난 느낌이다"라고 칭찬했다.
정동하는 425표로 새로운 1승의 주인공이 됐다.
이어 '몽니'는 2003년 발표된 곡 '잊을게'를 선곡했다.
몽니는 밴드 개성에 맞게 록 스피릿이 빛나는 편곡으로 이별의 슬픔에 절규하는 감성을 표현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윤도현은 "'몽니'의 편곡은 차용하고 싶은게 있을 정도다"라고 했다.
이어 알리와 정동하의 최다 우승을 건 마지막 대결이 펼쳐졌다.
알리는 YB의 대표곡 '나는 나비'를 택했다.
알리는 시원한 고음으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고 환상적인 무대를 완성하며 관객들과 YB의 감탄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윤도현은 "오늘 출연하신 모든 분들과 함께 공연을 한번 만들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우승은 정동하가 차지해 12승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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