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이태임이 득남하며 한 가정의 엄마로서의 인생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18일 이태임의 출산 소식이 전해졌다. 한 매체는 이태임이 지난 10일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득남했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태임은 지난 3월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 날 너무 힘들었습니다. 저는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습니다"며 "그동안 저를 사랑해 주셨던 분들 잊지 않고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은퇴를 선언했다. 바로 직전까지도 MBN 예능 프로그램 '비행소녀'에 출연하며 팬미팅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던 그녀였기에 이태임의 갑작스러운 은퇴 선언은 놀라움을 안겼다.
이는 당시 이태임의 소속사였던 해냄 엔터테인먼트도 마찬가지였다. 이태임이 소속사와 전혀 상의 없이 독단적으로 은퇴를 알리며 소속사 역시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대중들은 이태임을 향해 걱정 어린 시선을 보냈다. 하지만 곧 열애설, 임신설이 증권가 지라시로 퍼지며 이태임을 향한 대중들의 시선은 무책임함으로 바뀌었다. 해당 소문은 점점 부풀리며 각종 루머를 생산하기도.
결국 며칠 뒤 이태임은 소속사를 통해 "현재 임신 3개월이 맞다. 출산 후 결혼할 예정"이라며 "상대는 M&A 사업가로 일반인이다"라는 입장을 전달했다. 그리고 그 날 이태임은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해지했다.
이 시점부터 이태임은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의 삶을 살아가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그녀를 향한 대중들의 관심은 끊이지 않았다. 지난 5월 초에는 이태임의 근황 사진이 한 매체를 통해 공개되며 논란을 빚기도. 당시 이태임은 만삭인 듯 보이는 모습으로 대중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이태임이 출산이 임박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지만 일반인의 삶을 택한 이태임은 이에 대한 어떠한 해명이나 반응도 내놓지 않았다.
그리고 지난 6월 28일, 이태임은 포털 사이트에서 자신의 이름을 지우는 초강수를 선택하기도 했다. 마치 연예인이었던 과거를 지우기라도 하듯 모든 것을 정리하는 듯 보였다.
그로부터 약 2달 반이 지난 시점에 이태임은 한 매체의 보도로 인해 득남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다시 한 번 이태임에 대해 관심을 보이는 것은 물론 알려지지 않은 이태임의 남편을 향해서도 궁금증을 드러냈다. 하지만 연예인이 아닌 이상 그녀에 대한 정보나 근황은 더 이상 알기 힘든 상황.
이태임은 이제 분명 일반인이지만 여전한 이슈메이커다운 행보다. 연예계 생활을 할 당시에도 쥬얼리 출신 가수 예원과 논란을 빚는 등 크고 작은 논란을 만들어왔던 이태임은 은퇴 이후에도 행보 하나하나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이태임은 지난 2008년 MBC '내 인생의 황금기'로 데뷔 '천추태후', '결혼해주세요', 영화 '황제를 위하여'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지난해 방영된 JTBC '품위있는 그녀'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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