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윤선우가 신혜선을 포기했다.

1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연출 조수원|극본 조성희)에서는 국미현(심이영 분)과 재회한 우서리(신혜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형태(윤선우 분)는 우서리에게 “그렇게 다 떠나고 너한텐 세상에 나밖에 없다고 생각했어. 그래서 사실 너 찾고 좀 원망스러웠어 왜 나보다 그 집 사람들을 먼저 만났나. 왜 나보다 그 사람들을 더 편하게 생각하는 건지”라며 씁쓸해했다. 하지만 이내 “그런데 이제 너희 식구들 정말 고마워”라며 그들이 아니었으면 우서리가 어찌되었을지 아찔한 심정도 내비쳤다.

이어 묵묵히 이야기를 듣는 우서리에게 “솔직히 미련 남아. 이랬었더라면 저랬었더라면. 그런데 이제 그만 해야 할 것 같아”라고 내려놓으며 후련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와 세상과 단절하고 살아온 '차단男'. 이들의 서른이지만 열일곱 같은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로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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