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인희 기자]박명수가 라디오에 아이유를 초대하고 싶다고 밝혔다.
17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아이유의 노래를 듣고 난 후, "아이유 노래 정말 잘한다. 한번 라디오에 초대하고 싶다. 나와줄까?"라며 은근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박명수는 "그런데 요즘 전화를 못 하겠다. 지금 PD가 계속 쳐다본다. 없던 일로 해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아이유의 활동을 응원하며 '아이유 게스트 초대설'을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추석에 관한 이야기도 전했다.
박명수는 "부모님이 이번 추석에도 남자 안 데리고 올 거면 내려오지 말랬다"는 청취사의 사연을 읽고, "요즘에는 결혼 나이가 딱히 정해져 있지 않다. '결혼 적령기'라는 게 없다. 100세..120세 시대 아니냐"라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부모님들도 자식 결혼에 대해 걱정 많으시겠지만, 나이 때문에 강요 안하셨으면 좋겠다. 자기만의 삶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한다"라며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또 계약직이여서 추석 선물을 못 받았다는 사연을 읽고는 "계약직이라고 선물 안 줘? 일을 똑같이 하는데? 이런 게 문제야 이런 게"라며 호통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대신 제가 백화점 상품권 10만원 선물로 드리겠다. 계약직 파이팅!"이라고 외치며 응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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