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박민, 박진 자매의 아빠 박종진 사랑이 그려졌다.
1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둥지탈출 시즌3’(연출 김유곤, 이원호, 지진주)에서는 스물세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박종진은 상장을 들고 온 딸에 자랑스러워했다. 신이는 “댓글 보면 우리 가족 다 운동 선수냐고 달려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민이가 예체능 상을 받아왔던 것. 진이는 예체능에서 만점을 받아야 받는 상장이라며 민이를 칭찬했고, 박종진은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어 “초등학교 때 남들과 똑같이 중학교에 다니고 싶지 않대요 그래서 중학교를 안 보냈어요”라며 원하는 대로 해주고 스스로 깨닫기를 바랐다고 말했다. 박종진은 “나중에 자기가 중학교 안 가니까 친구들 보더니 많이 후회하더라고요, 그런데 이미 늦었죠”라고 자신만의 교육 철학을 밝히기도 했다.
박종진은 진이에게 수학을 잘하려면 집요함이 필요하다면서 연설을 늘어놓기 시작했고, 그때 민이가 노래를 불렀다. 박종진은 “아빠가 얘기하니까 방해하느라고 또 노래를 불러요”라고 밉지 않은 듯 한 소리를 했고, 곧 두 딸을 등교시켰다. 학교까지 차로 바래다준 자상한 아빠 박종진은 민이와는 손을 꼭 잡고 뽀뽀까지 하는 등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민이는 박종진과 포옹하는 언니 진이를 질투했고, 달려들어 껴안았다. 이어 뽀뽀 세례를 퍼부었고, 박종진은 “그만 좀 해”라고 질색해 웃음을 안겼다. 여느 집들과는 다른 모습. 민이는 딸이 뽀뽀해주는데 그런 반응을 보이냐며 섭섭해했고, 인터뷰에서 “다른 집에 물어보면 서로 입 냄새 난다고 안 하고 아빠는 하고 싶은데 딸이 하기 싫어하는데 저희 집은 아빠가 싫어해요”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종진은 한 번에 너무 많이 하지 않았냐고 나름의 이유를 댔고, 이어 딸들과 윗몸 일으키기를 했다.
한편 ‘둥지탈출 시즌3’는 10대 한정 둥지탈출, 부모가 몰랐던 내 아이의 진짜 모습이 공개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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