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드디어 진사 멤버들이 입교식을 마쳤다.
21일 첫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300’(연출 최민근, 장승민)에는 에이스에 등극한 안현수, 눈치의 달인 강지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육군3사관학교 입교를 위해 진사 멤버들은 이른 새벽 4시 30분부터 저마다 집을 나서기 시작했다. 몸이 무거운 다른 멤버들과 달리 블랙핑크 리사는 마치 소풍을 가는 것처럼 마냥 신나게 차에 올라탔다. 안현수와 매튜는 서로에 대한 사전정보가 많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직감적으로 서로를 에이스라고 지목하며 앞으로 펼쳐질 에이스 쟁탈전을 내다보는 듯 했다.
입교예정 30분 전에 도착한 안현수는 여유롭게 대기 장소에서 진사 멤버들을 기다렸다. 속속들이 멤버들이 도착하고 이 중에서도 강지환은 대형버스만큼이나 큰 차량을 타고 나타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지환은 입교 일주일 전 제작진과 인터뷰를 통해 “주변에서 왜 다시 가냐고 한다”라며 “한때는 초심을 되찾지 않을까 생각하기도 했었다”라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입교와 동시에 신체검사를 비롯한 체력검정 등 가입교절차가 시작됐다. 신체검사에서 이유비는 자신의 몸무게가 공개되자 동공지진을 일으키는 엉뚱한 면모로 웃음을 자아냈다. 프로필상 몸무게보다 많이 나가는 체중계 속 몸무게에 이유비는 “체중계가 잘못한 거다”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강지환은 체력검정에 앞서 ‘커트라인만 맞추자’는 의지를 드러냈다. 하지만 다리부상을 극복하고 입교한 김호영, 최선을 다하는 막내 홍석, 안현수와 매튜의 뛰어난 체력에 “조금 창피해졌다”라며 조금씩 열정을 불태우기 시작했다. 이런 가운데 안현수는 독보적인 체력과 운동신경으로 40점 만점에 39점을 기록했다.
결코 빠질 수 없는 군대화법과의 전쟁도 그려졌다. 매튜와 리사는 조교에게 거듭 지적을 당하는 등 난항을 겪었다. 그러나 원조 한국인(?)이라고 한들 크게 상황은 다르지 않았다. 긴 대사도 척척 외우던 강지환은 긴장한 탓인지 신고문을 외우지 못해 어려워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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