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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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강원도 팀 권영원 고수와 세르히오가 우승을 차지했다.

22일 방송된 올리브 '한식대첩-고수외전'(연출 현돈)에서는 지역 최고의 고수들과 글로벌 셰프들이 함께한 첫 번째 일품대전이 그려졌다.

일품대전의 첫 주제는 '찰떡궁합'. 스승과 제자가 호흡을 맞춰 음식에 맛이나 영양학적으로 얼마나 호흡이 잘 맞는지가 포인트였다.

우선 첫 번째 팀은 서울 고수 임성근과 데일. 이들의 '고수의 한수'는 양평한우소갈비로 우리나라 고종황제가 즐겨먹던 배냉면과 설하멱에 도전했다. 특히 이 팀은 도끼를 사용한 고기손질이 인상적이었다.

데일의 도끼 고기손질을 본 임성근은 " 한번에 저렇게 할줄은 몰랐다 데일은 요리 천재다"라고 극찬했고, 데일은 "굉장히 깔끔하고 좋다. 캐나다에 가져가고 싶다. 서울팀이 우승할거다"라며 "제가 이래서 한국에 온거다. 예전 방식을 배워 캐나다에 돌아가면 저희 요리사들에게 전파할 것이다"라고 감탄하기도.

두 번째 팀은 충청도 고수 이영숙과 파브리치오 팀. 이들은 부여 표고버섯 발효액으로 연저육찜, 도토리묵, 도토리전에 도전했다. 이영숙은 "도토리묵만 잘 굳으면 되는데 그 시간 안에 안 굳을까봐 제일 압박감이 컸다"고 답했다. 그리고 다행히도 제 시간에 굳은 묵에 충청도 팀은 제 시간 안에 요리를 완성해내는데 성공했다.

다음 팀은 경상도 고수 최정민과 마셀로. 이들의 '고수의 한수'는 남해 바위굴로 밀가루, 소금 등 재료를 통해 비린 맛을 잡고 다양한 굴 요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강원도 고수 권영원과 세르히오는 더덕, 곰취, 곤드레 나물 등과 다슬기로 아수리 밥과 참가자미 감자 조림을 만들었다. 직접 다 잡은 다슬기를 일일히 다 손질해낸 세르히오는 감탄을 불러일으키기도.

완성된 요리를 맛본 백종원은 "세르히오의 음식 스타일이 자유롭다. 그래서 이 나물무침을 이상하게 해석해서 만들면 어떡하나 했는데 나물정식집에서 먹는 맛이 났다"고 극찬했다.

마지막으로 전라도 고수 김혜숙과 아말은 풀치로 풀치음식, 여수의 갓김치, 보성의 참꼬막을 만들었다. 아말은 풀치에 대해 "먹어본 적도 다뤄본 적도 없다. 냄새는 약간 비리지만 너무 훌륭한 스승님이 있으셔서 냄새 제거하는 법을 알려주셨다"며 어려운 요리에도 스승과 함께 아랑곳않고 도전해 훈훈함을 전했다.

그 결과 강원도 팀이 서울팀과 1표 차이로 우승을 차지했다. 3등은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는 공동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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