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every1='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캡쳐]
[MBC every1='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캡쳐]

[헤럴드POP=조아라 기자]'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에서 동준 투어가 진행됐고 곧 이별의 순간을 맞았다.

20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에서는 이동준과 미국 친구들의 여행이 계속됐다.

한국 여행 네번째 날, 오늘은 또 다시 동준 투어가 시작됐고 친구들은 동준의 차에 올라타 피서지를 향했다.

그러나 한국의 뜨거운 폭염을 직격으로 맞은 세 친구들은 더위에 지쳐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동준은 오늘 친구들을 위한 여행지로 '인제'를 꼽았다. 산과 시원한 계곡이 기다리는 이곳에서는 다양한 액티비티 체험도 가능했으므로 동준은 친구들을 위한 안성맞춤 장소라 생각했다.

윌리엄은 "지금 당장 어딘지 말해주라"고 얘기했고, 동준은 서프라이즈를 유지하기 위해 웃으며 말을 아꼈다.

스릴만점 수륙양용 ATV를 즐길 수 있는 인제. 친구들은 신나게 액티비티 차를 타고 달리기 시작했다. 운전자의 고급 기술 실력에 친구들은 즐거워하며 "완전 멋지다", "정말 재밌어"라고 좋아했다.

물과 가파른 언덕을 넘나들며 신나게 달리던 그 순간. 운전하던 사장님은 오르막길에서 속력을 늦췄고 친구들은 그대로 차에 몸을 맡긴 채 신나게 아래로 내려가며 즐거워했다. 동준은 "아저씨가 신나게 해주시네"라며 허세를 부렸지만 약간 겁에 질린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브라이언은 로버트와, 윌리엄은 동준과 팀을 이뤘고 브라이언은 신나게 운전하며 그야말로 액티비티를 온 몸으로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반대로 윌리엄과 동준은 무서워하며 저속력으로 천천히 가거나 입수 전에 멈춰 서서 풍경을 관람하는 등의 평온한 모습을 보였다.

물 웅덩이에 입수할 때도 마음만은 스피드한 슬로우 레이서의 모습을 보였다. 물을 신나게 달려가는 것이 아니라 둥실 둥실 떠가는 동준의 모습에 스튜디오의 출연진들은 웃음을 터뜨렸다.

윌리엄은 "더 빠르게"라고 얘기했고 한편 로버트는 브라이언과 교체해 운전을 시작했다. 오직 운전에만 집중하여 제대로 속도를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 브라이언과 로버트는 짜릿한 스릴감을 만끽하며 땅과 물 위를 누볐다.

이어 동준과 윌리엄 팀도 운전석을 교체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변함없이 안정 중시의 풍경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윌리엄은 "우리 엄청 빠르게 가고 있어"라며 나름 만족하며 뿌듯해했고 동준 또한 만족하면서 나름의 스피드를 즐겼다.

이어서 여름 레포츠의 꽃 래프팅을 하러 가게 됐다. 이동준과 브라이언, 윌리엄, 로버트는 구명직원을 착용한 채 보트에 올라타 열심히 노를 저었다. '주류찬가'를 부르며 신난 이동준, 브라이언, 윌리엄, 로버트는 보트에서 뛰어 내려 수영도 하고 물장난도 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미국 친구들은 마치 어린아이들처럼 계속해서 보트에 올라탔다가 함께 뛰어내리고 장난을 치는 것을 반복했고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였다. 한참 후 다시 '소주맥주'를 외치며 미국 친구들은 신나게 래프팅을 시작했다.

곧 동준과 미국 친구들은 아이스크림을 걸고 레이스를 벌이게 됐다. 아이스크림을 걸고 제작진과 레이스를 벌이게 된 동준과 미국 친구들. 모터보트처럼 빠르게 나아가기 시작했고 곧 순식간에 격차를 벌렸다. 제작진은 있는 힘껏 열심히 저어봤지만 막강한 브라이언, 윌리엄, 로버트, 동준의 파워에는 당해낼 수 없었다.

이어 신나게 액티비티 체험을 마친 동준과 미국 친구들은 강원도의 명물 막국수를 먹으러 식당으로 향했다.

친구들은 맛있어 보이는 막국수가 나오자마자 감탄하며 신기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로버트는 겨자를 뿌리더니 "이거 매운 거지?"라며 웃었고 좋아한다며 곧 막국수를 척척 비비기 시작했다.

윌리엄은 처음 막국수를 한 입 먹고는 "맛있다"며 입맛에 잘 맞는 모습을 보여줬다. 브라이언 또한 말없이 막국수를 먹더니 "냉면같다"며 크게 떠서 먹으며 맛있어했다.

그 중에서도 로버트는 거의 막국수 그릇에 얼굴을 담굴 양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줬다. 보는 사람도 배고파지게 만드는 로버트의 막국수 먹방. 매콤함이 최대치로 올라올 때면 감자전을 맛있게 뜯어 먹으며 스튜디오의 출연진들은 모두 감탄케했다.

친구들은 곧 시골에서의 하룻밤을 보내기 위해 오늘의 숙소로 달렸다. 시골 숙소에 도착한 친구들. 로버트는 오늘의 셰프를 자청했다. 한편 그 시각 브라이언은 딸에게 영상 통화를 걸어 다정한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친구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식사를 마쳤고 다음날 한국 여행 5일째를 맞았다.

동준은 친구들을 위해 닭백숙집에 데리고 갔다. 한국의 '이열치킨'을 설명하던 동준은 닭볶음탕과 닭백숙을 주문했다. 친구들은 빨리 시원해지길 빌며 열심히 닭 요리를 먹었다.

즐거운 추억을 만든만큼 아쉬운 시간도 더 빨리 다가왔다. 친구들은 그간의 추억들을 반추하며 생각에 잠겼고, 동준과 올해 한국에서의 마지막 순간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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