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아라 기자]'두니아'에서 돈스파이크를 두고 탈출한 유노윤호가 소름돋는 일을 겪었다.
23일 오후 6시 45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에서는 멤버들이 최면을 진행하게 됐다.
이근은 최면으로 이미주와 권현빈을 탈출시켰다. 이어 남은 멤버들은 게임을 시작하게 됐다. 게임 시작 전 출연진들은 어떤 과일을 내야 할지를 두고 의견이 분분하게 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총 6라운드의 진행 중 첫 라운드를 진행하게 된 출연진들. 유노윤호와 정혜성은 둘 다 망고를 냈고, 유노윤호는 "혜성아, 우리 같은 팀이잖아. 다같이"라며 웃었고 정혜성은 미묘한 웃음을 지었다.
유노윤호와 정혜성은 각각의 팀이 있는 곳으로 돌아갔고 마이너스 점수를 얻은 탓에 히터기를 얻게 됐다. 그렇지 않아도 더운 날씨에 히터기를 받게 된 정혜성 팀은 짜증을 냈고 딘딘은 "우리가 플러스를 어떻게든 받아야 하네"라며 점수에 대한 의욕을 불태웠다.
유노윤호는 "차라리 저쪽 팀과 얘기를 해서 맞추는 것도 방법이야"라고 팀원들에게 얘기했고 딘딘은 "두 팀의 마음이 맞으면 이 불이익을 뺄 수가 있어"라고 소리쳤다.
"이번 판에 우리가 수박을 예의로 낼게"라고 소리쳤고 정혜성은 "머리 쓰지 말고 마음 맞추는 게 맞아"라고 답했다. 이에 박준형은 "쟤네를 쉽게 믿을 수가 없어"라고 얘기했다.
두번째 라운드, 딘딘은 상대팀과 했던 약속과 다르게 망고를 내버렸다. 딘딘은 "박준형 형이 그렇게 말한 건 정말 우릴 믿는 거다. 우리는 뒤를 때려버려야 한다"고 작전 전 팀원들에게 얘기한 바 있었다. 화난 오스틴은 딘딘이 자신을 붙잡는 것도 돌아보지 않고 그대로 팀원들에게 가 "얍쌉스"라고 배신 소식을 전달했다.
이에 박준형은 화가 나 딘딘의 이름을 소리쳤다. 딘딘의 팀은 선풍기를 받게 됐다. 다음 판에서는 딘딘의 팀이 수박을 내기로 하고 뒤통수를 맞게 됐다. 정혜성네 팀은 처음 받은 선풍기에 그저 신났고, 딘딘은 박준형에 "왜 우릴 못 믿어요"라고 얘기했다. 박준형은 수박을, 딘딘은 망고를 냈고 게임은 동점으로 결론이 났다. 이번 게임이 테스트였다는 말에 모두가 분통을 터뜨렸다.
다시 진짜 게임이 시작됐고 유노윤호는 마지막 선택을 놓고 고민했다. 루다는 수박을 내겠다는 유노윤호를 논리적으로 설득하려 애썼다. 마지막 라운드, 결전의 시간이 왔다. 정혜성팀, 유노윤호팀 모두 망고를 냈고 모두에게서 야유가 쏟아져나왔다.
마지막 라운드 전, 유노윤호는 "망고, 망고면 다같이 못 가는 거 아니야?"라고 얘기했었고 이에 루다는 "같이 가면 우리 넷이 가는 거고, 못가면 다같이 못 가는건데 그럼 뭐든 다같이 못가게 되버리는게 낫다"고 말했다. 팀원들의 이같은 선택에 유노윤호는 혹했고 곧 망고를 선택하게 됐던 것.
절망한 팀원들은 둘러앉아 있다가 K의 이야길 듣고 분노해 자기들끼리 싸우기 시작했다. 그때 갑자기 총소리를 들은 공룡이 출연진들이 있는 곳에 접근했고 공룡 탓에 건물이 흔들리자 출연진들은 건물을 빠져나와 도망쳤다.
이들은 곧 쓰러져 있는 돈스파이크를 발견했다. 정혜성은 컨트롤러를 이용해 집으로 가는 워프홀을 열었고 "근데 지금 금방 두니아가 없어져. 가야돼"라고 얘기했다. 뒤에는 공룡이 쫓아왔고 유노윤호는 버려져 쓰러져 있는 돈스파이크를 두고 고민했다. 곧 문자투표가 시작됐다. 유노윤호는 '돈스파이크를 두고 동료들과 떠난다'의 2번 선택을 하게 됐다. 그러나 유노윤호는 이 선택을 떨쳐낼 수 없게 됐다.
돈스파이크를 제외한 출연진들은 두니아를 그대로 탈출했다. 오스틴과 한슬은 편의점에 들렀다가 오스틴의 식당으로 향했다. 한슬은 손님인 척 하며 먼저 식당에 들어가 수 셰프에 오스틴이 사장인 줄 알았다고 물었다. 수 셰프는 오스틴을 아르바이트생이었다고 말하며 거짓말을 늘어놨고 곧 오스틴이 나타났다.
루다는 그룹 멤버들에게 돌아왔다. "너희들, 꼭 나 빼고 앨범을 내야만 속이 후련했냐"고 소리치는 루다에 멤버들은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루다는 멤버 여름, 다원을 내보냈고 "사람이 배신을 했으면 벌을 받는게 세상의 이치라더라. 알아들었냐?"라며 "지금부터 내가 벌을 줄테니까 달게 받아라"면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정의구현을 했다.
딘딘과 샘오취리는 두니아 덕에 방송에 출연하게 됐다. 자신들의 이야기를 황당하다고 생각하는 두 MC들에 이들은 답답해했다.
유노윤호는 자전거를 타고 가다 공룡인형을 들고 있는 아이와 마주치게 됐고, "어? 일찍 왔네?"라고 자신을 보는 아이에 깜짝 놀라며 주저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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