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강우와 이설이 서로를 향한 마음을 깨달았다.

26일 방송된 KBS 2TV 2부작 드라마 ‘옥란면옥’(연출 김정현|극본 조용)에서는 평양냉면을 두고 설전하는 달재(신구 분)와 봉길(김강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월평댁(황정민 분)은 봉길의 며느릿감을 알아봐 달라는 달재에게 “영란(이설 분)이가 딱이고만 참하지 착하지 손 야무지지 예의 바르지 그래서 예뻐하시잖아. 왜요 며느리로 별로예요?”라고 물었다. 이에 달재는 “닮아서. 영란이가 우리 옥란이를 묘하게 닮아서. 내 새끼도 지 애비 팔자 닮아서 평생 미련스럽게 살까 봐”라고 걱정했다. 우러평댁은 “영란이가 봉길이를 마음에 있어 하는 것 같은데”라면서 잘 보이려고 화장까지 배워갔다고 전했다. 그 시각, 봉길 역시 영란을 향한 마음을 깨달았다.

한편 ‘옥란면옥’은 70년 동안 평양냉면 외길 인생을 살아온 아흔이 다된 아버지 달재와 냉면에서 벗어나 서울로 뜨고 싶은 마흔이 다된 노총각 아들 봉길의 부자전쟁을 그린 코믹휴먼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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