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장영남이 박시후와 송지효를 살렸다.

1일 오후 10시 방송된 KBS 2TV ‘러블리 호러블리’에는 김라연(황선희 분)에 빙의된 오을순(송지효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윤아(함은정 분)는 오을순의 집에 들어와 기름을 곳곳에 뿌렸다. 오을순이 거실로 나왔을 때는 이미 이성을 상실한 신윤아가 라이터를 손에 들고 기다리고 있었다. 신윤아는 8년 전 화재사건에 대해 캐묻는 말에도 “나한텐 그런 거 안 중요해”라고 비웃었다.

이어 “나는 필립오빠 위해 다 해봤어. 그래도 나는 못 가졌는데 네가 뭘 알아”라며 오을순을 거칠게 밀쳤다. 오을순은 그대로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그러나 이 순간 온 집안의 불이 꺼지며 오을순이 몸을 일으켰다.

김라연에 빙의된 것. 마침 유필립(박시후 분)이 들어오고 김라연의 화는 그에게로 향했다. 김라연은 “그런 짓을 한 게 내가 맞는지 묻고 따졌어야지”라며 자신과 함께 가자고 했다. 유필립은 사과했지만 이미 김라연의 마음은 확고했다. 그러자 이번에는 김옥희(장영남 분)가 나섰다. 김옥희는 김라연과 함께 가려고 기다리고 있었다며 그녀를 설득했다. 한편 신윤아는 결국 경찰에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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