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장혁이 다시 링 위에 올랐다.

2일 방송된 MBC 월화 드라마 ‘배드파파’(연출 진창규|극본 김성민)에서는 가족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빠 유지철(장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지철은 명함을 건넸던 김용대(이다윗 분)에게 연락을 넣었다. 돈이 급해 불법 격투기에 참여하려 한 것. 김용대는 "진짜로 나오실 줄 몰랐네. 사람 팔자라는 게 몰라요"라고 실 없는 소리를 했고, 유지철은 "어린 놈의 새끼가 팔자 타령은"이라고 말했다. 김용대는 "새끼 새끼가 조금. 같이 일하기로 했으면 파트너끼리 존중 이런 게 필요하지 않나요?"라고 툴툴거렸다. 유지철은 "도박하는 새끼한테 그런 거 안해. 그리고 너 이거 드레스 코드 아니면 아수 죽는다"라며 검은 마스크를 가리켰다. 불법 도박장을 운영하는 김필두(이준혁 분)은 "재밌겠는데 느낌 있잖아 도둑 마스크"라며 그를 링 위에 세웠다.

한편 ‘배드파파’는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나쁜 인간이 되는 가장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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