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서유나 기자]아역배우 박민하가 엄친딸의 모습을 보여줬다.
2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 시즌3'에서는 부모들은 몰랐던 10대 자녀들의 진짜 모습, 스물 다섯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박민하는 엄마와 오디션 준비를 위해 대본 연습에 나섰다. 박민하의 엄마는 자유 연기 준비를 위해 구체적인 상황 설명과 캐릭터 설명에 들어갔다. 연기를 직접 지도하는 박민하의 엄마의 모습에 박미선은 놀랐다. 이에 박민하의 엄마는 "민하가 어릴 때부터 '이 상황은 이런 상황과 비슷해' 하며 직접 설명해줬다"고 말했다.
이날 박민하의 엄마는 눈물 연기를 하는 박민하에 "감정을 더 잡아. 목소리를 천천히 해"하며 구체적으로 지도했다. 이를 지켜보던 연기 대선배 이아현은 "엄마가 잘한다"며 칭찬했다. 이날 박민하의 눈물 연기에 박민하의 엄마도 함께 눈물 흘렸다.
박민하의 언니 역시 박민하의 연기연습을 도왔다. 박민하 언니의 어설픈 연기에도 박민하는 대사를 잘 이어갔다. 하지만 엄마와의 연습 때와 달리 곧 웃음이 터져나왔다.
이날 연기연습을 마친 박민하는 엄마, 막냇동생 민유와 함께 외출했다. 박민하가 향한 곳은 '댄스스쿨'이었다. 박민하는 "SNS에도 올리고 그런다. 어렸을 때부터 춤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날 박민하는 혼자 유투브를 보고 배운 최신곡 춤을 선생님에게 선보인 후 방탄소년단의 'IDOL' 댄스를 선생님에게 배웠다. 박민하는 어려운 동작도 곧잘 따라했다. 박민하의 엄마는 "선생님이 습득력이 빠르다고 하셨다. 좋아하니 더 곧잘 하는 것 같다"며 민하를 자랑스러워했다.
이날 집에 돌아온 박민하는 방탄소년단과 비슷한 무대의상까지 준비해 입고 언니들과 함께 커버댄스 촬영에 나섰다. 언니들은 적극적인 자세로 박민하의 커버댄스 촬영을 도왔다. 언니들은 각각 카메라와 조명을 맡았다. 일명 '카메라잘알' 박민하는 언니들에게 적극적으로 촬영지도를 했다. 촬영 중에 막냇동생 민유가 난입하기도 했다. 카메라에는 언니들의 목소리도 들어갔다. 하지만 민하는 "좋아요 많을 거 같다"며 만족해했다.
엄마와 자매들은 결과물을 아빠 박창민에게 보여주기위해 전송했다. 영상을 본 박창민에게 바로 전화가 걸려왔다. 박창민은 "댄서가 좋은데 기술진들이 부족하구나"하며 영상을 냉정하게 평가해 웃음을 줬다.
이날 박민하의 엄마는 박민하의 공부까지 직접 봐줬다. 과목은 수학이었다. 박미선은 "선생님이셨냐"고 물었고 박민하의 엄마는 "과외선생님을 했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박민하의 공부는 오래가지 못했다. 막냇동생 민유가 공부하는 민하의 옆에 와 보채기 시작한 것. 민유는 민하의 공부를 열심히 방해했고 박민하는 민유의 장난을 짜증 한 번 내지 않고 받아줬다. VCR을 보던 박민하의 엄마는 "저렇게 힘들게 한 줄 몰랐다"고 말했다.
한편 이아현네 가족은 다 함께 슬라임 카페에 방문해 슬라임 만들기를 즐겼다. 이날 딸들보다 신난 이아현의 남편 모습은 웃음을 줬다. 이아현 부부는 하루를 마무리하며 물구나무 서기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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