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인희 기자]성우 박기량이 'VJ 특공대'에서 18년간 활약했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김승우 장항준의 미스터라디오'에는 성우 박기량이 출연했다.
이날 박기량은 "지난 9월에 종영한 KBS 'VJ 특공대'에서 방송 생활 중 절반을 바쳤다"고 말했다. 이어 "준비한 대로만 멘트를 하면 NG투성이다. 많이 하다 보니까 '이건 애드리브를 넣어야겠다' 하는 감이 온다. 그래서 나중에는 작가도 여기 애드리브 좀 해달라고 부탁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박기량은 라디오 광고를 한 사실도 전했다. "백만스물하나, 백만스물둘"이라는 멘트를 하자마자, DJ 장항준과 김승우는 "그 광고 목소리의 주인공이 박기량 성우였구나. 정말 유명한 광고다"라며 놀라워했다.
이에 박기량은 "사실 그 광고는 'VJ 특공대' 하기 전에 했던 광고다. 이 광고가 히트한 후 저의 기량을 알아본 관계자가 저를 VJ 특공대로 데려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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