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혜 기자]서인국이 본격적으로 정소민에게 다가갔다.
4일 밤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연출 유제원/극본 송혜진)에서는 본격적으로 얽히는 유진강(정소민 분)과 김무영(서인국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엄초롱(권수현 분)은 유진강과의 소개팅에서 "썸을 타고 싶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이 대화를 한창 하던 도중 종업원은 유진강 재킷에 음식을 흘렸다. 유진강은 재킷을 벗었다. 재킷 안에는 민소매 셔츠만 입고 있었다. 그뿐만 아니라 유진강의 오른쪽 팔에는 커다란 흉터가 있었다. 이를 지켜보고 있던 김무영은 유진강에게 가서 재킷을 걸쳐주고는 나갔다.
유진강은 백승아(서은수 분)와 만났다. 백승아는 "언니에게 보여주고 싶은 사람 있다. 내 남자친구"라며 김무영을 소개했다. 유진강은 일어서며 인사했지만, 김무영은 "기억 안 나는 거냐. 안 나는 척하는 거냐. 우리 세 번이나 봤는데? 오늘이 네 번째"라고 말했다.
유진강은 "이태원 펍에서 봤다. 나 소개팅했다"라고 털어놨다. 백승아는 "진국이 아저씨가 소개팅 시켜준 거냐"라고 물었다. 김무영은 "잘 어울리던데? 두 사람"이라며 거들었다. 식사가 끝나고 백승아는 김무영 차에 함께 타고 가자고 했지만, 유진강은 이를 거절했다.
백승아는 장우상(도상우 분)을 만나 "나 좋아하는 사람 있어. 내가 더 좋아해. 나한텐 첫사랑이야. 우리 그만 만나"라며 이별을 고했다. 장우상은 황당하다는 듯 웃다가 백승아를 붙잡았다. "연애해. 한 번쯤 귀여운 연애. 그런데 자지는 마"라고 말했다.
장우상은 공장을 둘러보던 중 김무영과 마주쳤다. 김무영 책상 위에 놓인 도자기가 백승아가 만든 것이라는 걸 눈치 챈 장우상은 "예쁘네. 어울리지 않지만"이라고 말했다. 장우상은 백승아의 작품 전시회에서 팔린 도자기가 있는지 조사에 들어갔다.
엄초롱과 데이트를 하고 나오던 유진강은 자기 친구 백승아가 아닌 다른 여자와 팔짱을 끼고 영화관을 걸어 나오는 김무영을 마주쳤다. 유진강은 백승아에게 전화를 해 김무영을 봤다고 말했다. 유진강은 다른 여자가 있었다는 말 대신 김무영 혼자서 영화 보고 나왔다고 거짓말했다.
유진강은 동네에서 식사 중인 김무영에게 찾아가 "그 여자 뭐야? 당신 진심이냐고"라고 친구 백승아에 대한 마음을 물었다. 김무영은 "유진강 씨는 어떤데?"라며 유진강에게 엄초롱에 대한 마음을 물었다. 유진강은 김무영에게 경고했다. 김무영은 "어쩌면 말이야. 어쩌면 그쪽이 나한테 관심이 있는 거 아닐까? 자기도 모르게"라고 말했다. 이에 유진강은 "미안하지만 그딴 수법 나한텐 안 통해"라고 선을 그었다.
김무영은 유진국(박성웅 분)의 차에 얻어타게 됐다. 김무영은 유진강의 오빠라는 사실을 안다고 말했다. 김무영은 자기 아버지가 경찰이었다며, 해산경찰서에서 일했다고 밝혔다. 이에 유진국은 당황했다. 차에서 내리려던 순간 김무영은 유진국은 "아저씨, 총 쏴봤냐"라고 물었다. 유진국이 장난스럽게 넘기려고 했지만 "쏴 봤잖아요, 아저씨는"이라고 김무영은 받아쳤다.
김무영은 "진짜로 사람을 쏘면 무슨 느낌이냐"라고 질문했다. 유진국은 농담이라고 넘기려고 했지만, 김무영은 "살인범들이 신이 된 기분이라고 하지 않나. 진짜 그러냐"라고 물었다. 유진국은 "신? 살인자가 되는 거야. 사람을 죽이면 신이 아니라 악랄한 살인자"라고 답했다. 유진국은 김무영에게 "우리 언제 봤었냐"라고 말했다. 김무영은 이태원 펍을 이야기했지만, 유진국은 "요 사이 말고"라며 의심했다. 유진국은 김무영에 대해 조사해 달라고 부탁했지만, 그는 전과가 없었기에 아무런 내역도 조회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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