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아라 기자]'쇼미더머니777'에서 음원 미션 탈락자가 선정됐다.
5일 오후 11시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쇼미더머니777'에서는 래퍼들이 음원 미션에 들어가게 됐다.
본격적인 미션에 들어가기 전, 나뉜 팀들은 홍콩으로 떠나게 됐다. 기리보이와 스윙스팀은 먼저 놀이공원으로 향했다. 짜릿한 스릴이 가득한 롤러코스터를 타게 된 래퍼들은 신나게 놀이공원을 즐겼다.
딥플로우와 넉살 팀은 맛있는 식사를 마치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밀랍인형 박물관으로 향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코드 쿤스트와 팔로알토 팀은 동물원으로 향했다. 이들은 각종 동물들과 물고기, 조류 등을 보며 좋아했다. pH-1은 코드 쿤스트 멘토가 그렇게 말을 많이 하는 것을 처음 봤다며 신기해했다. 루피는 "즐거운 사람들이랑 함께 있으니까 에너지도 받고 좋았다"며 그 시간을 추억했다.
더 콰이엇, 창모 팀은 맛있는 한 끼 식사를 하기 위해 식당으로 향했고 여러 가지 종류의 음식을 함께 맛봤다.
홍콩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음원 미션 무대를 진행하려는데 예상치않은 위기상황이 발생했다.
엄청난 돌풍과 비바람에 촬영 장비가 쓰러지는 등 무대를 도저히 이어갈 수 없게 된 것. 래퍼들은 리허설을 위해 무대에 올라봤지만 계속해서 공연을 하기 힘들었다.
EK는 "그냥 삼위일체였어요. 노래, 야경, 의상. 근데 날씨 때문에 못했죠"라며 아쉬운 마음을 표현했다. 창모는 "저는 개인적으로 기대했던 건 무대였다"고 애기했었고 팔로알토 또한 "만약에 거기서 무대했었다면 쇼미더머니 역사상 가장 기억에 남는 영상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했다"며 홍콩 야경을 배경으로 한 무대에 대한 아쉬움을 털어놓았다.
서울로 돌아온 래퍼들의 음원 미션이 곧바로 시작됐다. 멘토이자 심사위원인 래퍼들은 탈락자를 선정해야 하는 것에 약간의 고민을 표했다. 먼저, 음원 미션 곡 제목인 '사임사임'을 두고 더 콰이엇은 "큐트 힙합이다. 큐.힙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얘기했다.
처음으로 음원 미션 비트를 들어보게 된 래퍼들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리듬을 타기 시작했다. 디아크는 "되게 타이트하고 힘든 그런 비트일 줄 알았는데 귀엽고 밝은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수퍼비는 "프리스타일 나올 것 같다"며 비트에 맞춰 랩을 막힘없이 이어갔다.
딥플로우와 넉살팀의 공연이 시작됐다. ODEE는 랩을 보더니 "진짜 누아르다"라고 공연 소감을 평했고 래퍼들은 멋진 공연을 계속 이어갔다. 넉살은 "팀에 자부심을 가질만하다"라고 평했고 "저희가 생각한 딱 그런 무대였다. 너무 멋졌다. 우리는, 탈락자 선정......우린 정말 큰일났다"라며 탈락자 선정에 난색을 표했다.
넉살은 "결국 우려하던 그런 완벽한 모습을 보였어"라고 얘기했고 딥플로우는 다들 잘했으나 "이제 무대 퀄리티로 판단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고민 끝에 탈락자를 선정한 딥플로우와 넉살. 최종 탈락자는 로스였다. 넉살은 "로스가 가진 캐릭터가 정말 강한데 좀 다가가기가 힘들고, 그런 부분이 긴장감이라고 생각한다. 그 부분이 좀 아쉬웠던 것 같다"고 얘기했다. 프로듀서 넉살, 딥플로우는 무대로 달려가 로스를 안아줬다.
코드 쿤스트, 팔로알토의 팀원들은 "생애 제일 밝은 곡을 받은 것 같다"며 무대를 기대했다. 코드 쿤스트, 팔로알토팀은 귀엽고 밝은 매력을 보여주며 래퍼들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최종탈락자는 콸라였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