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승아 기자]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래퍼 디아크가 자필 사과문을 전하며 상황을 일단락시켰다.

10일 디아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사과문을 게재하며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해당글을 올린 여성분과 만남을 가진 적이 있던 것은 사실이며 그 여성분의 감정을 외면한 채 제 자신만을 생각해 오해를 불러일으키게 된 점에 대한 제 잘못이 컸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 분과는 대화를 통해 오해를 풀었으며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을 전하고 개인적인 생활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서도 머리 숙여 죄송한 말씀을 드립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Mnet '쇼미더머니 777'에 출연 중인 디아크는 15세 래퍼로 앞서 전 여자친구 A씨가 자신의 SNS를 통해 디아크가 관계 후 이별을 고했다는 사실을 폭로해 충격을 안겼고, 디아크가 성폭행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도 휩싸였다. 디아크는 해당 글 이후 "안티면 제발 조작해서 제게 상처주지 마세요"라는 글을 올린 뒤 삭제했다.

논란이 커지자 A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 및 SNS를 통해 다시 입장을 밝히며 강압적 성관계는 오해였으며 디아크와 서로 사과하고 감정을 풀었다고 재차 밝혔다.

A씨는 "'강압적 관계'에 대하여 물론 처음에는 제가 '강간'이라는 말을 꺼냈고 관계를 거부했지만, 이후 당사자와 진솔한 대화로부터 연인이 된 사실을 인정하게 되면서 관계를 맺은 것이라고 오해를 풀고 싶다"라며 "관계 이후 태도 변화에 초점을 두고 싶었던 저도 '성폭행', '미투 운동'과 같은 왜곡된 사실을 보고 이는 바로잡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당사자와 저는 서로 사과하고 이 일에 대한 감정을 풀었고, 제3자 여러분들도 저희 모두를 겨냥하는 지나친 말을 삼가해주셨으면 하는 말을 하고 싶다"며"저는 처음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말을 언급한 적이 없고, 왜곡된 기사와 구설수에 서로가 피해를 얻는 것이 부당하다고 생각하여 글을 쓴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디아크는 '쇼미더머니 777'에 최연소 래퍼로 참가, 15세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랩 실력을 선보여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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